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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근혜 측, ‘세월호 7시간 행적 보완’ 사실상 거부
[헤럴드경제]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측에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한 해명을 보완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박 대통령 측은 사실상 기존 입장만을 반복한 내용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6일 헌재와 법조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3일 헌재에 ‘소추사유에 대한 피청구인의 입장’이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여기에...
2017.02.06 20:53
최순실, 정유라 ‘무조건 학점’ 교수진에 종용
[헤럴드경제] 최순실 씨가 딸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과 함께 교수들에게 부정한 청탁을 한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자신의 딸인 정유라 씨가 학점을 잘 받도록 종용한 것이 핵심이다.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 씨가 이대에 부정하게 입학하고 학점 특혜를 받도록 도와준 혐의(업무방해) 등으로 김 전 학장을...
2017.02.06 20:34
“돈 요구 위한 계획적 폭로” vs “말도 안 되는 소리”, ‘정면 충동’ 치닫는 崔-高-李
[헤럴드경제]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1) 씨가 6일 자신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불리한 진술을 하는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고영태 전 더블루 K 이사와 사사건건 충돌하며 맹비난 설전을 벌였다.최 씨는 한때 측근이었던 고 씨와 이 씨 등이 짜고 자신을 함정에 빠트렸고 협박하며 돈도 요구했다고...
2017.02.06 20:29
[7일 날씨]출근길 더 춥다 ‘영하 10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화요일인 7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더 떨어지면서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 아침 최저기온과 비교해 2도가량 내려간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11도로 전날보다 다소 오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추워 건강관리에 주의...
2017.02.06 20:27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 경북도의회 방문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씨가 6일 경북도의회를 찾아 김응규 의장, 배진석(경주) 도의원 등과 함께 독도에 대한 현안 및 독도사랑 홍보에 대해 논의했다가수 김장훈씨는 기부천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선행을 생활화 하고 있으며 독도를 지키고 광고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의회]김응규 의장은 “...
2017.02.06 20:09
호산대, 세 아이 엄마 교사자격증 취득하고 취업
세 아이를 둔 가정주부가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취업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3일 호산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김명주(38)씨.김씨는 유아교육과에서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졸업과 동시에 대구 동구의 유아교육기관에 정교사로 취업했다. 김명주씨와 이명희 호산대 유아교육...
2017.02.06 19:10
“10명 중 4명 결혼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대구 달서구 미혼남녀 설문조사
경제적 어려움이 미혼남녀의 결혼에 적잖은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달서구 결혼장려팀이 지난해 8~12월까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0%(403명)가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고 답했다.이어 ‘하는 편이 좋다 39%(386명)’, ‘꼭 해야한다 15%(149명)’, ‘...
2017.02.06 19:10
최순실 재판 방청객 “나라 잡아먹은 것” 고성·욕설…방청객들 ‘박수’
[헤럴드경제=이슈섹션]최순실 씨의 재판에서 한 방청객이 “나라를 잡아먹은 것들을 비호한다”며 최씨 측 변호인을 향해 고성을 지르고 욕설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청객 A(여)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공판에서 변호인이 ...
2017.02.06 18:47
세계 1위 차지한 명품 발사믹식초 ‘아체토모데나’ 한국 상륙
-포도 외에 다른 첨가물 전혀 없어 100% 친환경-10년 동안 5종류의 나무통에서 자연 발효 -발사믹식초 월드컵에 출품된 600종 가운데 1위[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14세기부터 17세기 중반까지 중세 유럽을 휩쓴 흑사병에는 특별한 약이 없었다. 이 시기에 구세주처럼 등장해 서민들의 사랑을 받은 약 아닌 약이 있었으니 이...
2017.02.06 18:22
[최순실 공판] 220억 원 지원받고 잿밥에만 눈독들인 崔
최순실(61) 씨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41) 씨가 삼성과 코레스포츠의 220억원 지원 계약에 대해 법정에서 상세하게 진술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 씨의 9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고 씨는 “(코레스포츠 관계자들이) 잿밥에만 관심이 있고 엘리트 선수들에게 지원을 할 생각이 없...
2017.02.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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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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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