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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댓글수사, ‘국정원 외곽팀’ 넘어 MB정부 전반으로 전선확대
-국정원 수사의뢰한 48명 외에 10여명 추가 입건-수령증 확보 나서…국정원 자금흐름 수사도 주목-“靑에 보고” 폭로한 군 관계자도 조사…수사확대[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민간인 댓글부대’ 활동을 겨냥하고 있는 검찰이 점차 수사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
2017.09.06 09:39
강동구, 천호3동 주차난 숨통트나
- 주차면 119면 규모 제2공영주차장 확장- 월 주차 4만~5만원, 15일까지 사전접수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최근 천호3동 제2공영주차장(사진) 확장 건립 공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이 일대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주택이 밀집한 천호3동은 자동차 등록대수에 비해 주차면수...
2017.09.06 09:38
[인사]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장 황의환
2017.09.06 09:38
‘강남역 스크린도어 사고’ 피의자들 2년만에 법정 선다
-1년 8개월 걸친 檢ㆍ警 수사 끝에 오늘 첫 정식재판 지난 2015년 8월 발생한 ‘강남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해 첫 정식 재판이 열린다. 사고에 연루된 서울메트로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사고 2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조의연)는 6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
2017.09.06 09:38
송파구, 다세대 주택가 분리수거함 디자인도 멋스럽게~
- 폐건전지 수거함 달린 분리수거함, 연내 250곳 설치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디자인을 개선한 주택가 ‘분리수거함’을, 연내 전체 동에 확대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보급 대상은 아파트 보다 생활 쓰레기 배출이 어려운 4층 이하 연립, 다세대, 원룸 중 10세대 이상의 도시형생활주택 등이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2017.09.06 09:26
영등포구, 일방통행구간 시설 정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역주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일방통행구간 시설을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퇴색해 잘 보이지 않는 일방통행 방향 안내 노면 표시를 다시 색칠하고, 훼손된 교통표지판은 고치거나 새로 달 예정이다. 구는 앞서 사전 현장 조사와 건의사항을 검토해 공공시설, 학교 등 다중이용시...
2017.09.06 09:26
동작구, 5개동 6곳에 ‘여성안심골목길’ 조성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2017년 여성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여성안심골목길 사업은 원룸 등 주택밀집지역 내 골목 주변 환경을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 바꾸는 것이다.이번에 조성된 곳은 상도1동(상도로56길5~11일대), 사당1...
2017.09.06 09:25
[어떻게 생각하십니까]“男 역차별정책 폐지” 청원 봇물…‘성 대결장’된 靑 게시판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 광장 ‘국민 청원과 제안’ 게시판에 남성 역차별 정책을 폐지하고 성평등 사회를 건설하라는 청원글이 잇따라 올라오는 가운데 청원의 본래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국민 청원과 제안’ 게시판에는 남성 역차별을 해결하라며 ‘여성 징병제 청원’을 필두로 여가부 폐지...
2017.09.06 09:25
유럽의 중심에서 방산 명예회복 노린다
폴란드 방산전시회, 한국이 주도국으로 첫 참가K-9 발판으로 유럽 전역 수출 교두보 확보 겨냥“한국의 K-9 자주포에 굉장히 만족합니다.”안토니 마체레비츠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키엘체에서 개막한 국제 방위산업전시회(MSPO) 행사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마체레비츠 장관은 전제국 방위사업청장과의 환담에...
2017.09.06 09:24
광진구, ‘아동 청소년 의회’ 구성ㆍ운영 돌입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ㆍ사진)는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ㆍ청소년 의회’를 구성, 운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올해 처음 출범하는 이번 의회는 아동ㆍ청소년 대상으로 직접 정책 제안, 토론, 의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 15명, 중ㆍ고등학교 학생과 일반 청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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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