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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외국어大 박철 총장…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에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철 총장은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159개 사립대학교로 구성된 협의회를 대표하게 된 박 총장은 오는 3월부터 내년 4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임은 김영길 한동대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공석이 ...
2011.01.24 10:55
고려대 안암병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11.01.24 10:53
눈치우던 이웃과 시비…아침부터 눈싸움?
○…서울 광진경찰서는 24일 골목길 제설 행태에 불만을 품고 이웃에게 손찌검을 한 혐의(폭행)로 최모(52ㆍ택시기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전날 오후 6시40분께 광진구 자양동의 자택 앞 골목길에서 눈을 치우던 맞은편 건물 관리인 김모(63) 씨의 뺨을 때리고 길바닥에 넘어뜨리고서 얼굴에 눈을 ...
2011.01.24 10:52
이번엔 임산부 주차우대 구역? 논란 `활활'
최근 뉴욕에서 임신이 곧 주차 특권이 될 가능성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시 의원들은 최근 부은 발과 소화불량 등 임신으로 인해 더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들에게 주차 특권을부여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뉴욕 시 의원인 데이비드 그린필드는“뉴욕은 여러가지...
2011.01.24 10:39
지하철 승객 돈 훔쳐간 범인…알고보니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24일 지하철역 대합실에서 통화중인 틈을 타 승객의 가방 안에서 현금 수십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공익요원 안모(21)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7일 오전 8시께 지하철 1호선 개봉역 대합실에서 최모(49ㆍ여)씨가 의자에 가방을 놓아둔 채 전화통화를 하는 ...
2011.01.24 10:30
‘가혹행위 당했다’.. 전경들 집단으로 부대 이탈
최근 충남지역 기동대에서 근무하던 의경이 백혈병으로 숨지면서 전·의경 부대내 가혹행위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번엔 전경들이 구타를 견디다 못해 집단이탈하는 사건이 일어났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강원지방경찰청 307 전경대 소속 이모(20) 이경 등 6명이 소속 부대 내에서 구타·가혹행위를 당...
2011.01.24 10:12
<제언>한전, 주거용 주택 혹한기에는 단전 안한다
한전 영업처 김남석 차장최근 연일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전기요금을 체납한 독거노인, 쪽방촌 등 소외계층 가정이 단전으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전에서는 주거용 주택용의 경우 혹한기(12~2월)뿐만 아니라 혹서기(7~9월)에도 서민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차원에서 ...
2011.01.24 10:09
광진구, 해외여행 안내 소책자 발간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방학 등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해외여행 준비하기‘를 제작, 배포한다.안내 소책자는 여행시 들고다니기 편하도록 35페이지의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 책자는‘해외여행 준비하기’와 ‘해외여행 떠나기’, 두 파트로 구성되어 짐...
2011.01.24 10:06
두번 실패 후폭풍 감당 못한다…검, 강희락 영장 재청구 전념
건설현장 식당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24일 피의자 소환 조사도 자제한채 23일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 재소환해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혐의점 보강에 전념하고 있다. 검찰은 강 전 청장의 영장 재청구에 집중하기 위해 이날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피의자 소환 조사도 마다하고 증거...
2011.01.24 10:04
<투데이>‘아덴만’ 작전 마지막 미션 “석선장 살려라” 국민응원 쇄도
“당신은 우리가 아는 최고의 캡틴입니다”아덴만 ‘여명’ 작전이 성공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공로를 세운것으로 전해진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 복부와 팔, 다리 등 3발의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 석해균(58) 선장이 1차로 복부에 박힌 총탄을 제거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지만 또다시 2차 수술이...
2011.01.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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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로또 당첨 기다려?…세종서 5억 로또 줍줍 나온다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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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