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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20일 여의도한강공원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펀 스테이션(Fun Station)’ 제1호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조성하는 ‘러너 스테이션’ 개관을 기념해...
2024.04.17 16:02
검찰, ‘이화영 술판 진술’에 “허위 주장…법적 대응 검토”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판’ 발언과 관련해, 검찰이 “일방적인 허위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수원지검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이화영의 검찰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 계호 교도관 38명 전원, 대질 조사를 받은 김성태·방용철 등...
2024.04.17 15:55
뉴홍콩시티 사업 공약 폐기에 분노한 영종 주민들… “영종 패싱 용서 못해”
인천 영종과 강화 중심의 그랜드 비전을 발표했던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 1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가 폐기된 데 대해 영종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영종 주민들은 유정복 시장이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시절 ‘천지개벽’이란 표현을 할 만큼 뉴홍콩시티를 야심차게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2024.04.17 15:41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母 정차순씨 별세…향년 91세(종합)
전두환 정권 시절 경찰의 고문으로 숨져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씨가 1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37년 만에 아들 곁으로 가게 됐다. 향년 91세. 유족 등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께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정씨는 박 열사의 아버지이자 남편인...
2024.04.17 15:40
복지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에 서울 강동구 등 22곳 선정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1차년도 지역 2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 선정...
2024.04.17 15:31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살해한 20대男…‘징역 17년→23년’으로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191회나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20대가 항소심에서 죗값이 늘었다.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3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1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류모(28)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우선...
2024.04.17 15:30
창원시,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실증사업' 공모 선정 쾌거
경남 창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제조융합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창원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준비해 선정된 공모사업에는 5년간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493억4000만원 상당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창원국가산단의 금속·제조&middo...
2024.04.17 15:28
행안부-경찰청-신한금융희망재단,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남부경찰청은 서현역 칼부림 사건 당시 피해자보호 담당경찰관을 현장에 파견해 피해자 14명 모두에게 1대1 매칭을 해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검찰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치료비에 대해서는 특별심의를 통해 치료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
2024.04.17 15:22
서울시, 예산 감축 기조에도 장애인 예산은 증액…‘역대 최대' 1조6364억원 편성
서울시는 올해 장애인 복지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6364억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시 총예산은 45조7405억원이며, 지난해보다 1조4500억원가량 줄었다. 반면 장애인 복지예산은 1263억원(8.4%) 늘어났다. 긴축 예산 기조 속에서도 장애인 복지 예산만은 더 늘렸다는 점에서 시가 장애인 복지 증진에 얼마...
2024.04.17 15:15
광명시, 경제자유구역 지정될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글로벌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정순욱 부시장,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 산...
2024.04.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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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기 울음소리에 인기 뚝…49억 어린이집 17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부동산 경기 침체에 경매 시장도 주춤한 가운데, 유찰이 반복되며 최저 입찰가가 감정가의 절반 수준도 되지 않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내 한 어린이집이 최초 감정가의 3분의 1 수준에 경매에 나왔는데, 최저 입찰가에 근접한 가격에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5일 법원 경매 시장에 나온 경기 한 노유자시설은 감정가(약 49억3400만원)의 35% 수준인 약 17억3500만원에 낙찰됐다. 해당 물건은 지난해부터 유찰을 거듭하며 최저 입찰 가격이 감정가의 34
부동산360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