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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대 제6대 총장 최성을 박사 취임
최성을 박사가 인천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인천대학교는 지난 28일 인천대 대강당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신학용, 문병호, 홍영표 국회의원과 김학준 전 인천대총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신임총장 취임식을 거행했다.최 신임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과 연구를 혁신...
2012.08.29 09:21
차량 9대의 문짝을 돌로 긁은 60대 그 이유를 물어보니…
[헤럴드생생뉴스] A(61) 씨가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자신의 집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주차를 해둔 승용차 8대의 문짝을 돌로 긁었다.A 씨의 돌발 행동으로 B(46) 씨가 주차해둔 포르테 승용차 등 8대의 차량 문짝에 큰 흠집이 났다. 피해금액만 300만원에 달한다.A 씨는 자신의 집 앞에 인근 주민들이...
2012.08.29 09:21
민주노총, 김빠진 총파업?
민주노총이 29일 오후 3시 서울ㆍ경기 파업집회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는 지난 2008년 실시한 총파업 이후 4년만에 실시되는 것이다.이날 민주노총은 ‘비정규직철폐, 정리해고철폐, 노동악법재개정, 장시간노동단축, 민영화저지’ 등 노동계의 절박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당초 예정했던 총파업에 돌입...
2012.08.29 09:21
인권위, 시각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 신분증 요구한 보험사는 장애인 차별
시각장애인 박모(여ㆍ54) 씨는 지난 3월 월세계약을 위한 보증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A 종합보험을 찾았다. 박 씨는 자신의 신분증 및 가입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가지고 갔으나 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다. 박 씨와 동행한 활동보조인의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였다. A 보험은 박 씨가 시각장애인이라 청약서류를 직접 볼 수 없...
2012.08.29 09:20
인천, 태풍 ‘볼라벤’ 피해 사고 235건… 인명피해는 없어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인천에 모두 230여건에 달하는 크고 작은 피해를 발생시켰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인천시는 태풍 ‘볼라벤’이 몰고온 강풍으로 가로수가 유실되고 담장이 무너지는 등 모두 235건의 피해사례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28일 오후를 기점으로 태풍 볼라벤이 10여 분...
2012.08.29 09:20
루사보다 강했던 볼라벤, 왜 피해는 적었나?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한반도를 강타한 제 15호 태풍 ‘볼라벤’의 피해는 볼라벤의 강한 위력에 비해 적게 나타났다. 태풍 볼라벤의 위력은 관측된 기압을 기준으로 볼 때 역대 3위를 기록할 만큼 강했다. 볼라벤은 태풍 1959년 사라와 2003년 매미에 이어 강한 태풍이었으며, 특히 2000년 이후 서해로 북상한 태...
2012.08.29 09:14
인천경찰, 의회서 ‘석유통 난동’ 구의원 입건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남동경찰서는 구의회 본회의장에 석유통을 들고 들어가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방화예비)로 인천남동구의회 소속 A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또 같은날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의 명패 3개를 바닥에 떨어뜨려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B 의원도 함께 입건했다.경...
2012.08.29 09:13
인천경찰, 스마트폰만 상습적으로 훔친 10대 5명 입건
인천부평경찰서는 사우나에서 고객들이 잠을 자는 사이 스마트폰을 절취하고, 노상에서 부녀자에게 스마트폰을 빌려 돌려주지 않고 달아나는 방법으로 수회에 걸쳐 고가의 스마트폰을 절취한 혐의(특수절도)로 A(14) 군 등 10대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 7월16일 오후 4시30분께 ...
2012.08.29 09:12
“과테말라에 취업시켜 줄게”…외국 현지인 상대로 한 취업사기단 철창행
외국인을 상대로 제3국으로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인 뒤 억대의 알선료를 가로채려던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위조 취업비자를 이용해 네팔 현지인을 상대로 과테말라 현지 공장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알선료를 가로채려 한 혐의(사문서 위조 등)로 총책 A(53)씨를 구속하고, 중간...
2012.08.29 08:58
인기 아이돌 2AM, 송파구 관광홍보대사 됐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2AM이 서울 송파구의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ㆍ왼쪽 두번째)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AM의 송파구 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2AM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지난 3월 잠실관광특구 지정과 2015년 123층 롯데월드 타워 준공 등 관광 산업의 일대 중...
2012.08.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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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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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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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