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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원 10년' 청계천 1억 9000만명 찾아…기념행사 풍성
[헤럴드경제] 내달 1일 복원 10주년을 맞는 청계천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그동안 청계천에는 1억 9000만명의 내ㆍ외국인이 방문했으며 내년 초면 2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다음 달 1일부터 복원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청계천에서 연다고 29일 소개했다.1일 오후 ...
2015.09.29 11:25
8월 미분양주택 전달보다 4.5%↓
[헤럴드경제]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3만1천698가구로 전달인 7월보다 4.5%(1천479가구) 줄었다고 국토교통부가 29일 밝혔다.8월에 새로 늘어난 미분양주택은 수도권 3천202가구, 지방 1천706가구 등 4천908가구였고 미분양에서 해소된 물량은 수도권 3천249가구, 지방 3천138가구 등 6천387가구였다.미분양주...
2015.09.29 11:19
30대 주부, 男고교생 손 자신의 옷속에 넣어 만지게
[헤럴드경제] 30대 주부가 길 가던 남자 고등학생에게 성추행해 기소된 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11월 26일 오전 1시께 대구시 북구의 한 공원 뒷길에서 고교생 B군에게 “술에 취해 길을 모르겠다”며 도움을 요청한 뒤 부축을 받아 집까지 이동하면서 B군의 신체 주요 부위를 4∼5차례 만지고 강...
2015.09.29 11:15
'폴크스바겐 조작' 현행 한-EU FTA로도 처벌 가능
[헤럴드경제]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정부가 국내법에 따라 제조사의 잘못을 확인해 처벌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29일 환경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유럽연합(EU)은 소형 디젤차(3.5t 미만) 배출가스 관리제도를 2017년 9월 도입한다. 이번 사태 여파로 조기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다만...
2015.09.29 10:54
가장 많이 판매된 남성화 크기는?
[헤럴드경제] 평균 신장이 커지면서 한국인의 신발 치수도 함께 커지고 있다.29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1995년과 2005년, 올해 치수별 신발 판매 현황을 분석했더니 남성화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크기는 260∼265mm 제품으로 전체의 39%를 차지했다.20년 전인 1995년에는 250∼255mm 크기의 제품(39%)가 가장 많이 팔렸다....
2015.09.29 10:42
사관학교 교수 중 ‘박사’가 겨우…
[헤럴드경제] 군 간부를 양성하는 사관학교에서 학위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들 가운데 박사학위 보유자가 절반밖에 안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2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육·해·공군사관학교, 육군 3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국방대학교 교...
2015.09.29 10:37
경찰관 때리면 구속…폴리스라인 침범하면 현장검거
[헤럴드경제] 정복을 입은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를 경우 구속될 수 있다. 집회나 시위시 폴리스라인을 침범할 경우 현장에서 검거되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 속의 법치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책의 골자는 ▷ 기본질서 ▷교통질서 ▷국민생활...
2015.09.29 10:05
‘여성전용’ 주차장은 ‘여성범죄’ 주차장?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최근 발생된 ‘트렁크 시신 사건’을 기점으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주차장이 여성 겨냥 범죄의 사각지대로 부상했다. 특히 여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된 여성전용 주차장은 남성 출입에 제한된다는 특성이 오히려 범죄 대상을 물색하는데 용이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이대론 취...
2015.09.29 10:01
“명문대 아닐바에야 대학 왜 다니나?”…대졸자간 임금격차 날로 심화
#. 서울의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김모(27ㆍ여) 씨는 지난달 한 소규모 무역회사에 입사했지만 턱없이 적은 액수의 연봉 때문에 퇴사를 고민 중이다. 회사 내규상 신입사원 초봉은 2000만~2200만원. 김 씨는 “취업했다는 얘기에 기뻐하던 부모님이 연봉 얘기를 듣곤 ‘실컷 공부시켜 서울에 있는 대학 보내놓은 결과가 이...
2015.09.29 10:01
80대 소매치기범, 부부 차량털이범…장기불황에 급증하는 생계형 범죄
사상최악의 취업난에다 장기불황 여파로 생계형 범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아이 셋의 생계비를 벌기 위해 부모가 차량털이에 나서는가하면, 70대 노인이 절도를 하는 등 서민들이 생계형범죄에 내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생계형범죄는 2030 청년세대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범주에서 발생한다. 지난 23일에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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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94억원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