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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 최초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 산업 육성···한국세라믹기술원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 오송에 착공
충북도는 향후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산업 육성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단양의 석회석, 영동의 일라이트, 옥천의 견운모 등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7대 거점지구와 연계해 광역경제권 육성사업 및 지역특화사업의 ...
2016.02.15 16:07
청년 일자리, 해외 산림협력으로 개척…산림청, 해외산림인턴 발대식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청년 실업난 속 해외 산림협력을 통해 글로벌 산림전문가를 양성한다. 산림청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6년 해외산림인턴 발대식’을 가졌다. 이로써 올해는 20명의 청년들이 해외 산림자원 개발과 국제협력의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이들은 인도네시아, 솔로몬제도, 캄보디아,...
2016.02.15 16:06
충남도, 올해 새끼물고기 1억 마리 푼다···바다목장·바다숲 등 수산자원 조성 4개 사업 추진
충남도는 올해 서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으로 바다목장 조성, 인공어초 설치, 수산종묘 방류, 바다숲 조성 등 4개 부문에 모두 111억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우선 바다목장 조성 사업은 보령 육도ㆍ삽시도와 당진 난지도, 태안 안면도ㆍ원북면 등 5개 해역 2118㏊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 중 육도와 난지도는 내년까지...
2016.02.15 16:06
차세대 먹거리 드론, 특허권 확보 경쟁 치열…특허출원, 전년 대비 161% 급증세
미래 드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드론 관련 특허권 확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청장 최동규)은 2015년 드론 관련 특허가 총 389건이 출원돼 전년 대비 무려 161%의 급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드론 특허출원은 2012년 이전에는 연간 30여건 수준에 불과했으나 2013년 126건, 2014년 149건에 ...
2016.02.15 16:05
중기청, 뿌리기업 자동화 및 첨단화에 40억원 지원···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에 따른 공장 스마트화 확대
중기청(청장 주영섭)은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뿌리기업 자동화ㆍ첨단화 지원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20억원) 대비 100% 증가한 규모로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존 공정의 개선에는 1억원을, 공장 스마트화에는 2억원까지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제조...
2016.02.15 16:05
대전 유성구, 아동시설 등 강사로 활동할 할아버지ㆍ할머니 선생님 모집···어르신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한 평생학습형 노인 일자리 창출 기대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어르신들의 경험과 잠재력을 활용한 ‘할아버지 할머니 선생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르신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해 관내 아동시설 및 어린이집의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ㆍ지원하는 전문일자리 창출프로그램이다.참가자격...
2016.02.15 16:04
경총 회장 “연차휴가 더 많이 쓸 수 있도록 선진국처럼 현금보상 안해야"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근로시간을 줄여 일자리는 만드는 일환으로 미사용 연차에 대해 금전 보상을 하는 관행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전 보상을 없애는 대신 연차휴가를 최대한 쓸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회장은 15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사견을 ...
2016.02.15 15:59
선거사범 벌써 286명 적발…19대 총선 대비 37%↑
흑색선전 3배 급증…검찰 “수사ㆍ재판 신속하게”지역ㆍ성별 비하 표현도 처벌…사안 긴급 시 선관위 고발 전에도 증거 확보20대 총선을 두 달 앞두고 선거사범 적발 건수가 지난 총선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정치권 재편 움직임 등으로 과열·혼탁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현실화하고 있다.1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2016.02.15 15:56
‘성매매 9만건’ 룸살롱 YTT…징역3년·벌금30억
[헤럴드경제]약 9만건의 성매매를 알선하고 관할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단속 무마 등 명목으로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룸살롱 ‘어제오늘내일’(YTT)의 실소유주에게 징역 3년과 벌금 30억원 추징금 3억1490만원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성매매알선, 뇌물공여,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16.02.15 15:43
양기대 광명시장, ‘광명장학생’ 소통 시간 가져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국 연변과기대 유학생과 학부모 15명을 초청,교육정책 이해와 지원 방향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양기대 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11년 11월 광명시와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교간 체결한 교육교류협력에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유학생을 선발해왔으며 올해 5년차...
2016.02.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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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