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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北황해북도 송림 인근서 규모 3.1 지진…핵실험 가능성 낮아
“인공지진 아니다…남측 영향 없을것” 14일 오전 5시17분께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1㎞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인공 지진이 아닌 것으로 추정돼, 핵 실험 등의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기상청의 분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의 파장 형태가 자연 지진으로 인공 지진과는 확연히 다르다”며 ...
2016.03.14 09:16
초등학교 안전시설 한눈에…영등포구 ‘안전지도’ 완성
비상벨과 CCTV는 어디에 있는지, 학교 주변의 안전한 장소와 위험한 장소는 어디인지 초등학교 주변 안전시설 정보가 담긴 ‘초등학교 안전지도’가 완성됐다.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3개 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안전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전지도를 만들어 이달부터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지도...
2016.03.14 09:13
[평택 아동학대 사망사건] 원영이 친부 ‘면접교섭권’ 불이행…솜방망이 처벌 논란도
원영이 친모, 면접교섭권 획득했음에도 1년 넘게 이들 못봐현행법상 면접교섭권 불이행 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 고작불이행자 ‘감치’ㆍ과태료 상향 조정 등 법률 개정 필요 지적[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신원영(7) 군이 계모에게 학대를 당하다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데에는 친부의 일방적 거부로 1년이 넘도록 친모가...
2016.03.14 09:11
경일대-카이스트, 업무협약 체결
경일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과 KAIST 사회기술혁신연구소는 최근 경일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워크숍 및 상호방문 등 인적교류 강화, 아이디어 발굴과 학생창업 상호협력, 구성원의 학술·연구 활동 공동참여, 공동관심사 상호협의 및 추진 등에 나선다.강형구 경일대 ...
2016.03.14 09:06
친부는 계모탓, 계모는 자신 걱정만…뻔뻔한 부부
[헤럴드경제] 온 국민을 분노케 한 사건을 저지르고도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끔찍한 학대로 신원영(7)군을 숨지게 한 계모가 유치장에 들어온 사람에게 바깥 상황을 물어보며 자신의 안위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계모의 학대를 방조하고 시신 유기를 돕기까지 했던 친부는 “여자를 잘 못 만났다”며 부인...
2016.03.14 09:03
[손안의 입시] 수능, 수준별 학습법이 정답…미래엔, ‘수능 대비 맞춤 공부법’ 제안
학업성취도 따른 난이도별 문제 풀이로 고득점 달성 수준별 학습 통해 취약 부분 보완 및 해결 전략 세울 수 있어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지난 10일 치러진 가운데 고3 수험생들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번 학력평가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이를 토대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
2016.03.14 09:02
서울시의회 사상 첫 인사청문회 열린다
-이지윤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내정자 상대…서울시의회 일정 조율 서울시 산하 공기업 CEO 내정자가 서울시의회 사상 최초로 인사청문회에 선다.서울시는 공석인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현 이지윤(51ㆍ사진) 경영전략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지난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협약에 따라 서울시 ...
2016.03.14 09:00
[박정규의 경기줌인] 워킹맘 ‘학교준비물’ 걱정 N0
-성남시 초등학교 학교준비물센터 완비…전담 학부모 1인당 연 500만원 지급[헤럴드경제] 3월은 워킹맘에게 ‘잔인한 달’이다. 아이를 보내는 엄마들은 ‘전쟁터’가 따로 없다. 워킹맘은 3월이 되면 또다시 ‘육아와 직장’ 둘을 놓고 갈등한다. 학기초부터 학부모회의, 참관수업까지 연달아 예고돼 있다. 학교에서 준비해...
2016.03.14 08:58
[부음]
▶서경석(현대기아차 상무)ㆍ상석(재미)ㆍ영석(중외정보기술 이사)씨 부친상, 송기세(사업)ㆍ이진용(한화 상무)씨장인상=13일 오후 3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58-5940▶윤철주(우리그룹 회장)씨 모친상=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3010-2230▶김낙신(자영업)ㆍ낙완(서울대 조선해양공학...
2016.03.14 08:55
‘70년이 지나도록 악몽ㆍ분노’…위안부 피해자, 외상후 스트레스 고통 심각
피해자 할머니 88.2% ’위험군‘ 분류피해자 가족들도 큰 상처…자녀 등 46.2%도 위험군으로 분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대다수가 70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도 당시의 피해로 악몽에 시달리는 등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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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