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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대우조선 최고경영진 ‘분식회계 연루’ 정황 포착…관련자 소환 속도
-변동성 적은 선박분야에서도 회계부정 정황-남상태 前 사장 측근도 조사…전방위 압박 대우조선해양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최고경영자(CEO)들의 분식회계 연루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 소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사정당국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사업 변동성이...
2016.06.13 08:45
서울 10개 사립대 총장 협의체 ‘미래대학포럼’ 오늘 출범
고려대ㆍ연세대ㆍ성균관대 등 참여…오늘 공개 포럼 개최‘카르텔’ 구성 의혹에 대해선 “대학교육 역할 고민하는 자리” 서울 지역 주요 10개 사립대 총장들이 모여 미래의 대학 역할을 고민하는 협의체가 13일 공식 출범한다.교육계, 대학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학술정보관에서는 10개 사립...
2016.06.13 08:38
車유리 깨는데도 문잠그고 음주측정 거부한 운전자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고도 차 문을 걸어 잠근 채 30여 분간 버티던 운전자가 결국 입건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30여 분간 차에서 버티며 경찰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김모(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과 목격자들...
2016.06.13 08:27
온라인 음란물 절반, 텀블러로 유포된다
음란 동영상이나 성인만화 등 인터넷 상에 유포되는음란물의 절반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하나인 ‘텀블러(Tumblr)’를 통해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은 지난 달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전국 818명의 누리캅스가 참여해 진행한 음란물 집중 모니터링 결과를 이와 같이 13일 발표했다.모니터링...
2016.06.13 08:24
대구상의, 한·중 FTA 활용 설명회 15일 개최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지역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의 한-중FT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한 ‘한·중 FTA 활용 설명회’를 연다.이날 설명회는 한-중 FTA 개요, 한-중 FTA 활용 방법, 한-중 FTA 원산지검증 대응방안, 한-중 FTA 인증수출자 지정 방법 등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
2016.06.13 08:16
금복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지난 11일 금복주 본사에서 대구·경북지역 우수 학생 120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열었다.금복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난해는 500여 명의 중·고·대학생에게 3억여 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금복장학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우수한...
2016.06.13 08:15
경일대, 총장배 고교생 배드민턴대회 개최
경일대는 지난 11일 교내 종합체육관에서 ‘제2회 경일대 총장배 고교생 배드민턴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는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지역 70여 개 고교에서 여학생 57개 팀 114명, 남학생 114개 팀 228명 총 171개 팀(팀장 2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 여자부 우승은 포항중앙여고 B팀, 준우승은 경북여고 B팀, 공동3위는...
2016.06.13 08:10
‘뜨거운 퀴어축제’는 性갈등 현장…충돌 간신히 피해
-주최측 행사에 일부 기독교단체 “동성애는 정신병 회개 하라”-억눌린 갈증 해소 해방구…곳곳서 욕설ㆍ고성 대책 마련해야 “우리 축제에서 ‘예수’ 찾으면서 온갖 함성을 지르는 몇몇 집회들은 지금 당장에라도 쫓아내고 싶어요. 같은 인간으로서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동성애는 정신병이에요. 환자들에...
2016.06.13 08:06
[단독] 인천경제청, 인하대 송도 제2캠퍼스 토지매매계약 못하면 재공매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인하대 송도 제2캠퍼스 조성사업이 토지 매매 대금 미납으로 계약이 성사되지 못하면 다시 공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재정난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인하대 송도 제2캠퍼스 조성사업은 자칫 물거품이 될 수 있는 위기에 몰리게 된다.13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6.06.13 07:57
음란포털 ‘소라넷’ 창립자는 서울대 출신 엘리트 부부
[헤럴드경제]100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 국내 최대 음란 포털로 악명을 떨쳤던 ‘소라넷’의 창립자는 서울대 출신 부부를 포함한 명문대 수재들로 밝혀졌다.13일 CBS 노컷뉴스는 이같은 사실을 보도하며 이들이 검거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수사관들이 지난 4월 동남아...
2016.06.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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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인덕원 7억집 8억됐다…재건축 플래카드에 옆동네 집값도 뛴다 [부동산360]
빠른 재건축을 위해 선도지구 지정을 노리는 1기 신도시(일산·분당·평촌·산본·중동)들이 재건축 설명회를 줄줄이 개최하고 있다. 일찍이 설명회를 연 분당에 이어 재건축 열기가 산본, 중동 등으로 번지는 추세다. 재건축 기대감에 일부 단지에서는 집값 상승세도 감지되는 모양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1기 신도시들은 통합재건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부천 중동 은하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통합재건축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은하마을은 ▷대우동부아파트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