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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철도노조 파업시 민노총 강제진입 경찰, 法 “손해배상 책임 없어”
지난 2013년 경찰이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민주노총 건물에 강제진입한 데 대해 손해배상할 필요가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0단독 임대호 판사는 11일 민주노총과 신승철 전 위원장 등이 정부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13년 12월...
2016.08.11 14:14
동국대 교수협도 “졸속 추진 평단 사업 반대”
동국대 총학생회에 이어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에 대해 “졸속추진으로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총장 보광스님의 퇴진과 책임자 문책도 요구했다. 교수협 측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평단 사업을 추진한 동국대의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쳤고 어떤 계획을 ...
2016.08.11 13:20
물뽕 마약을 생수로 위장해 들여온 영국인 DJ
유명 영국인 DJ가 마약 밀반입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이 DJ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투약한 약품업체 대표 등도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속칭 ‘물뽕’으로 불리는 마약 GHB를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영국인 DJ L모(52)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약품업체 G사의 최모(52)...
2016.08.11 13:06
“사이버 머니 받아요” 불법 성인방송 여성 BJ 15명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를 통해 돈을 받고 불법 성인 방송을 진행한 여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개인방송을 운영하면서 성인 방송을 방조한 사이트 운영자도 함께 입건됐다.서울 구로경찰서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성기를 노출하는 등 불법 성인 방송을 진행하고 사이버머니를 통해 돈을 받아온 혐의(음란물유포...
2016.08.11 12:01
직장인 여성 10명 중 4명, “결혼해도 애 안 낳는다”
-정부 저출산 정책에 만족하는 비율 5.4%에 그쳐 [헤럴드경제]직장인 여성 10명 중 4명은 결혼을 해도 자녀를 가지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직장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발표한 ‘저출산 정책에 대한 여성근로자 대상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미혼자의 38.3%가 출산 ...
2016.08.11 11:28
열대야 8일째…유례없는 폭염, 언제까지?
[헤럴드경제]11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8일째 지속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최저기온은 4일 26.0도, 5일 26.5도, 6일 26.6도, 7일 27.0도, 8∼9일 26.4도, 10일 26.1도, 11일 26.4도 등으로 열대야가 8일째 이어지고 있다.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2016.08.11 11:24
‘이대 사태’ 학교측, 의사결정구조 개선안 마련 착수
출구전략 차원...구성원 참여확대·감시기구 신설 등 논의중이화여자대학교가 ‘미래라이프 대학’ 설립 추진으로부터 시작한 이번 학내 분규 사태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일방통행식 의사결정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11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학교측은 현재 소수의 보직 교수 및 학생 대표에 ...
2016.08.11 11:23
檢,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피의자신분 소환
현직계열사 사장으론 두번째비자금 의혹 키맨역할 의혹세무조사 무마혐의등 고강도조사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 롯데수사팀이 11일 허수영(65) 롯데케미칼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도높은 조사에 돌입했다. 지난달 12일 강현구(56) 롯데홈쇼핑 사장에 이어 현직 계열사 사장으로는 두 번째...
2016.08.11 11:23
“감사원 직원인데…” 4200만원 가로채
피해여성 환심산후 결혼 약속경찰, 50대 사기혐의 구속결혼을 약속한 여성에게 감사원 고위공무원이라고 속인 뒤 수천만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도봉경찰서는 감사원 직원을 사칭해 피해여성의 환심을 산 뒤 4200만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지모(50) 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 ...
2016.08.11 11:23
가습기수사 전직 고위공무원까지 확대
당시 유해성 심사등 담당前장차관 소환여부도 주목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은 환경부ㆍ보건복지부ㆍ산업통상자원부 실ㆍ국장급 전직 고위공무원 4∼5명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1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유해 가습기 살균제가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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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