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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구청장에 듣는다] “구의·자양에 행정복합단지 조성 광진구, 동부서울 새 명소로 육성”
김기동 광진구청장 “동부지방법원이 이전하면 빈 공간이 되는 구의ㆍ자양 일대에 광진구 복합청사를 조성, 일대를 행정복합단지로 만들어 동부서울 랜드마크로 이끌겠습니다.”김기동 서울 광진구 구청장은 ‘구의ㆍ자양 재정비 촉진지구사업’ 이야기부터 꺼냈다. 해당 사업은 현재 자양동 역세권 일대에 있는 동부지방법...
2016.08.09 11:14
‘광복절 특사’ 초읽기…재계인사 포함 대상 촉각
오늘 사면 심사위 회의 개최“광복 71주년을 맞이해 국민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한다.” (박근혜 대통령, 지난달 1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법무부가 ‘8ㆍ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논의할 사면심사위원회 회의를 9일 오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사면심사 절차가 막이 오른다. ...
2016.08.09 11:14
중앙선거관리위 위원장에 김용덕 대법관 내정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사퇴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김용덕(58ㆍ사진) 대법관을 후임으로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중앙선관위 위원 내정자는 1957년 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5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30여년간 각급 법원...
2016.08.09 11:11
인하대 전기준 교수, 나노ㆍ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연구 총괄책임자 선정
인하대학교 전기준 환경공학과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16년도 나노ㆍ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인 ‘귀금속 대체 저가 전기촉매 기반 수처리 동시 수소 발생 폐수전해 기술 개발’ 연구의 총괄책임자로 선정됐다.이 연구는 5년간(2016년 8월~2021년 7월) 2단계로 진행되는 총괄과제이며,...
2016.08.09 11:00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 죄질 따라 4단계로 차등화된다
- ‘성폭력처벌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신상정보 등록제도 전면 개편- 몰카범은 등록대상 제외, ‘클린레코드 제도’ 도입 등 주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앞으로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신상정보 등록기간이 죄질에 따라 10년부터 30년까지 4구간으로 차등화된다. 몰래카메라(몰카) 촬영 등 경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
2016.08.09 10:59
공항철도 휴가기간 이용객 급증… 이용객 전년 대비 53% 증가
공항철도(AREX)는 여름 휴가객이 몰리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295만1859명이 공항철도를 이용하면서 개통 이후 여름 휴가철 최대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9일 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공항철도 하루 평균 이용객은 일반열차 20만6650명, 직통열차 4197명을 합한 21만8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것으...
2016.08.09 10:50
누진제 불만 들끓는데…시민들에 ‘전기 절약하라’는 한전
[헤럴드경제]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전력이 전기 아껴 쓰기 운동에 나섰다. 그러나 폭염 속에서도 전기요금 폭탄이 두려워 에어컨을 모셔두고만 있어야 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최근 한국전력 임직원들이 지하철역 입구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부채와 시원한 물 분사기...
2016.08.09 10:47
짐도리로지스틱스 창립 21주년… 소형 이사서비스 틈새시장 ‘선두주자’
소형 이사서비스의 혁명을 일으킨 ㈜짐도리로지스틱스가 창립 21주년을 맞았다.지난 7월 창립을 맞이한 짐도리로지스틱스는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짐도리 Power Seminer’를 개최했다. 전국 145개 가맹점의 점주 및 가족들이 다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형이사 시장 독보적 1위 업체 달성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상...
2016.08.09 10:45
전기 도매가 7년 만에 최저 수준인데 전기 요금은 제자리…한전만 배불려
[헤럴드경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연일 경신하는 가운데 전기 도매가격이 7년 만에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쓰는 전기요금은 그대로여서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9일 에너지 업계와 한국전력 전력통계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기 도매가격인 계통한계가...
2016.08.09 10:37
교무실 침입…기말고사 답안지 고친 ‘간큰 중학생’
대구교육청, 교감 등 학교 관계자 2명 경징계교장ㆍ교무부장 등 4명은 경고 등 신분상 조치 대구시교육청은 모 사립중학교 학생이 일과 후 학교에 몰래 들어가 기말고사 답안지를 고친 일과 관련, 교감 등 학교 관계자 2명에 대해 경징계를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시교육청은 학교 보안 관리에 소홀했다며 보안 담당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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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