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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산구, 민ㆍ관 협력 복지사업 사례 공유한다
-3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일 용산아트홀에서 민ㆍ관이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회를 연다.지역사회보장 협의체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복지실현에 주체적으로 앞장서는 주민 모임을 말한다.발표회는 1년 6...
2016.11.02 09:22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25~27일 여수 예울마루 공연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지역 문화예술공간인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예울마루에 따르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를 바탕으로 한 프랑스 대표 뮤지컬 중...
2016.11.02 09:22
관악구, 산불예방 24시간 감시체제 돌입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이달부터 12월 15일까지 기간을 ‘산불방지 기간’으로 지정,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구는 먼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빈발지역 중심으로 24시간 감시체제를 만든다. 산불 발생 시 GPS 단말기를 통해 구청, 서울시, 산림청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하는 산불위치관제시...
2016.11.02 09:21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최태민ㆍ최순실 등 崔씨 일가, 왜 죄다 ‘개명’했을까
-최순실ㆍ정유라 등 이름 바꿔-조카 장시호도 본명과 다른 삶-잦은 개명 놓고 다양한 해석들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있는 최순실(60ㆍ사진) 씨의 주민등록상 이름은 ‘서원’이다. 그는 지난 2014년 법원에 개명 신청을 내 허가받았다. 특혜입학 의혹 등을 받는 딸 정유라(20) 씨의 본명도 ‘유연’이다. 최순실 씨의 아버지...
2016.11.02 09:16
고등학교에도 붙은 대자보…“(정유라) 누나, 우리 부모님은 말 못 사준데”
[헤럴드경제]전북 원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교내에 정부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부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원광고 학생회는 대자보에서 ‘(정유라)누나. 이화여대 합격한 거 축하해. 우린 능력이 부족하고 부모님이 평범하셔서 비싼 말은 못 사주신대. 최선을 다해 공부한 누나들은 그 대학교에 입학하지 못해서 울었을 텐데...
2016.11.02 09:04
[최순실 파문 시민반응] D-15 수능 강타한 최순실…수험생들 “꿈? 부질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 대입 전형은 수시-정시-승마 아닌가요?”, “혹시 최순실이 면접 시사질문으로 나올까요? 준비해야 할까요?”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7일)을 보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이 뒤숭숭하다. 청와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태로 수험생들이 허탈함과 분노, 자조, 무기력 등 극도의 불안감 속에 수능 ...
2016.11.02 09:03
朴, 세월호 참사 때도 정유라부터 챙겨…“24시간 그 얘기만 하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직후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승마 비리 등을 ‘대통령의 뜻’이라고 강조해 직접 챙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YTN은 1일 정 씨의 ‘공주 승마’ 논란이 불거졌던 2014년 4월 문체부가 청와대의 뜻을 앞세워 승마계...
2016.11.02 08:47
[최순실 파문 시민반응] “최순실 곰탕 먹어볼까” 서초동 곰탕집 때아닌 ‘특수’(?)
-‘최순실 패러디’ 봇물…국민들 분노ㆍ허탈감 반영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위치한 S곰탕집. 점심시간이 되자 이곳에 인근의 검찰청, 법원, 변호사 사무실에서 나온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들었다. 평소에도 사람이 많이 찾아서 기다리는 일이 많지만 이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균 5~10분 정도 더 기다려야...
2016.11.02 08:41
내륙서 올해 첫 지진 ‘규모 2.4’…화산섬 제주 안전지대 아니다
제주 동쪽 32㎞지점서…관측 이래 4번째“피해 없을듯”…2014년에는 규모 2.6 발생 2일 오전 3시1분께 제주도 제주시 동쪽 32㎞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9월 경주 지진 이후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던 지진이 제주끼지 내려간 것이다.기상청에 따르면 관측 이래 제주 내륙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올 들어...
2016.11.02 08:35
성폭력 피해ㆍ가해자가 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사연
가해자, 1년 정학에 벌금형…올 2학기 복학2심 감형 사유였던 의경 입대도 하지 않아여학생위, 퇴학 요구…고대 “재심의 어려워”[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에서 성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계속 같은 학교에 다녀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가해 남학생이 2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된 데다, 감형 사유 ...
2016.11.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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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