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대통령/ 청와대
식량부족사태-멈춰선 자동차…쿠바는 왜 한국수교 서둘렀나
‘북한의 형제국’으로 손꼽힌 쿠바가 우리나라와 전격적으로 수교를 맺게 된 건 지독한 가난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남겼던 문학적 낭만이나 쿠바의 재즈가 주는 자유로움은 빈곤이라는 벽 앞에 멈춘지 오래다. 연료 부족으로 버스가 멈추고, 국민 대다수가 ‘죽지 않을정도만...
2024.02.16 10:02
北, 한-쿠바 수교 반응 대신 북일 정상회담 띄웠다…고립화 ‘맞불’
북한이 ‘사회주의 형제국가’인 쿠바가 한국과 수교를 맺은 지 하루 만에 북일 평양정상회담 가능성을 띄웠다. 한-쿠바 수교로 국제적 고립이 심화된 상황에서 일종의 ‘한국 고립화 작전’으로 맞불을 놓은 것이다. 북일 정상이 각자의 정치적 상황을 외교행보로 돌파하려는 의지 속 구체적인 협상으...
2024.02.16 09:27
尹, 제주 해역 화물선 침몰에 “사람 구조 최우선” 긴급지시[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 서귀포 해역에서 화물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및 해양경찰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해군과 해경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2024.02.16 00:18
尹, 제주 해역 화물선 침몰 사고에 “사람 구조 최우선” 긴급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 서귀포 해역에서 화물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및 해양경찰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해군과 해경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2024.02.16 00:04
한-쿠바 수교하자 北, 日에 손짓…김여정 “기시다, 방북할 날 올 수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5일 “(일본) 수상이 평양을 방문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남한이 북한의 ‘사회주의 형제국’인 쿠바와 국교를 수립하자 일본에 손짓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여정 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일본이 우리의 정당 방위권에 대하여 부당하게...
2024.02.15 22:05
발표때까지 ‘대외비’ 유지…분단위까지 세세한 합의 끝 韓-쿠바 수교
1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한-쿠바 국교수립은 절대 보안 속에서 긴박한 물밑 소통과 치밀한 외교전략 끝에 속전속결로 성사됐다. 중남미 유일한 미수교국이자 사회주의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기도 했던 쿠바와의 수교로 1989년 헝가리를 시작으로 1990년대 러시아, 중국과 수교를 수립한 이후 최대 북방외교 성과라는...
2024.02.15 16:44
감사원, 선거 앞두고 공직자 정치적 중립의무 살핀다
감사원이 선거철을 앞두고 공직자의 특정 후보 지지표명, 정당가입 등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사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방역 대응 전과정을 들여다보고, 대국민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원인 분석에도 나선다. 감사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감사원은 고위험 중점분야를 ...
2024.02.15 15:45
대통령실, 한-쿠바 수교에 "北, 심리적 타격 불가피…대세 보여준 것" [용산실록]
대통령실은 15일 우리나라와 쿠바 간 외교관계 수립에 대해 "과거 동구권 국가를 포함해 북한의 우호 국가였던 대(對)사회주의권 외교의 완결판"이라고 평가했다. 또 북한을 겨냥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대세가 누구에게 있는지를 보여준 것"이라고도 논평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
2024.02.15 14:58
[속보] 대통령실 "한-쿠바 수교, 대사회주의권 외교 완결판"
[속보] 대통령실 "한-쿠바 수교, 대사회주의권 외교 완결판"
2024.02.15 14:23
韓, ‘北형제국’ 쿠바와 수교…24년 외교숙원 결실
한국과 쿠바가 14일(현지시간) 공식 외교 관계를 맺었다. 쿠바가 북한의 핵심 우방국인 만큼 양국 간 협상은 극비리에 진행됐고 이날 깜짝 발표하면서 국제사회도 이목을 집중했다. 중국과 러시아와 밀착하며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려던 북한의 외교는 더욱 고립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3면 한국과 쿠바 ...
2024.02.15 11:41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