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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배현진 “이철규, 불출마 선언하라…3선 이상 중진 적극 나서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차기 원내대표 유력주자로 거론되는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을 향해 불출마 선언을 촉구했다. 원내대표 선거 투표권을 가진 22대 총선 당선인 가운데 이 의원에 대한 공개 불출마 요구가 나온 건 처음이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원내대표 선거가 정말 걱정스럽...
2024.04.30 16:58
민주 원내대표 ‘단독 출마’ 박찬대…“22대 국회 열리면 바로 김건희 특검 처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단독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30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특검은 이거는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대표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22대 국회...
2024.04.30 16:22
與 조해진 “이재명, 尹 도우려면 탄핵 통한 조기대선 시도 포기하라”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두려워하고 존중하면 대통령과 정부가 성공하도록 진심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며 “이 대표가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장 할 일이 있다.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이나 탄핵을 통한 조기대선 시도를 포기하겠다고 국민...
2024.04.30 15:55
尹 “22대 국회” 발언에 연금특위 공방…소득대체율 50% 두고도 대립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에서 연금개혁에 대해 “22대 국회에서 천천히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서도 이에 대한 공방이 오갔다. 또 여야는 회의에서 공론화조사위원회의 시민대표단 조사 결과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더 내고 더 받는&r...
2024.04.30 15:06
민주당 “尹, 총선 민의에 답하는 게 소통…언제 답할 건가”
더불어민주당은 영수회담 다음 날인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총선 민의에 도대체 언제 제대로 답할 생각인가”라고 꼬집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총선 민의에 답하는 것이 소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어제 영수회담은 윤석열 ...
2024.04.30 11:31
‘의료개혁’ 빼곤 135분 평행선, 민주 특검법-특별법 강행 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후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는 총평을 내놨다. 만남 자체와 의료개혁 필요성에 공감한 부분 정도를 제외하면 만족할 만한 성과랄 것이 없었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다. 이견을 확인한 이태원참사특별법을 비롯해 민주당이 21대 국회 내 처...
2024.04.30 11:14
국회입성 친명 31명 ‘더혁신’ 세 과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구성된 원외 모임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더혁신)’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세과시에 나서고 있다. 더혁신이 개최한 ‘22대 총선 평가 및 조직 전망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는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다선 중진이 대거 참석했다. 유일하게 원내대표 출사표를...
2024.04.30 11:13
‘의료개혁 공감대’ 빼곤 135분 평행선 영수회담…민주, 특검법-특별법 강행 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후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는 총평을 내놨다. 만남 자체와 의료개혁 필요성에 공감한 부분 정도를 제외하면 만족할 만한 성과랄 것이 없었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다. 이견을 확인한 이태원참사특별법을 비롯해 민주당이 21대 국회 내 처...
2024.04.30 10:36
홍익표 “5월 2일 본회의 반드시 열 것…채상병 특검 반드시 처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5월 2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채상병 특검)의 처리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여당은 5월 임시국회에 협조해야...
2024.04.30 10:25
소득보장 vs 재정안정…연금개혁, 결국 다음 국회로?[이런정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에서도 연금개혁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임기 막바지를 맞은 21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의 협상 역시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직접 언급한 ‘더 내고 더 받는’ 안에 힘을 싣는 반면,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
2024.04.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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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