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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에서 비례대표로…한지아 “여소야대여도 보건·복지는 중립지대”
“요양원과 요양 병원의 차이가 뭔가요? 한국은 왜 치매 노인들이 있는 요양원에 가족사진 하나 없나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후보로 당선돼 비례대표 의원으로 원내에 입성하게 된 한지아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이 질문을 듣고 반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2024.04.21 07:25
조국 “尹 대통령, 제가 제안한 만남도 수용하시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성사된 데 대해 “제가 제안한 만남에 대해서도 수용하시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
2024.04.20 13:57
중처법 유예·유통산업발전·소득세법…끝내, 정쟁에 밀려 민생법안 외면한 국회 [민생·경제 입법, 빈손국회]
40일 후면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된다. 여야가 다음 달 본회의를 열어 마지막 법안 처리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 대부분 자동 폐기가 불가피해보인다. 국회 임기가 만료되면 그동안 제출된 법안들이 자동으로 백지화되기 때문이다. 민생법안을 비롯해 경제법안들도 대거 폐기될 수순이어서 임기...
2024.04.20 08:30
2016년 실패한 ‘집단지도체제’, 총선 참패 與 수습책 될까?[이런정치]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수습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도체제 전환’ 카드도 유력한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당내에서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면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
2024.04.20 07:40
[속보] 尹, 이재명과 통화…“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尹, 이재명과 통화…“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2024.04.19 16:11
“대통령실-당 보면 찍어줄 수 없다더라”…‘총선 낙선’ 與원외위원장들 성토
지난 4·10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국민의힘 낙선인들이 대통령실과 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총선 참패 열흘 만인 1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약 4시간 동안 당정의 전향적 변화를 요구하는 성토가 이어졌다...
2024.04.19 15:42
與 조해진 “이재명, 1~2년 안에 수감…尹, 구중궁궐 벗어나야”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은원(恩怨) 간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진심으로 국민 앞에 고개 숙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향해 “정신적 구중궁궐에서 벗어나서, 민심의 대명천지로 나와야 한다”며...
2024.04.19 15:26
안철수 “의대 증원규모, 대학 총장 아닌 의대 구성원과 합의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6개 거점대학 의대 증원 규모 자율 조정 건의는 각 대학의 총장만이 아닌 의과대학 구성원들의 합의를 전제할 경우에만 차선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의 ‘의대 증원분 50~100% 의대 증원 자...
2024.04.19 14:46
이재명 “일하는 야당” 연일 민생 강조하는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9혁명 64주년을 맞은 19일 “주권자를 두려워할 줄 아는 ‘일하는 야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촉구하고,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강조한 데 이어 총선 압승 이후 연일 ‘민생’을 내세우는 모습이...
2024.04.19 11:33
尹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조국, ‘차기 대통령감’ 7%로 3위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11%포인트(P)가 급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의 4월 3주 차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이자 4·10 총선 이전에 실시된 3월 4주 차 조사 대비 11%P 하락한 수치...
2024.04.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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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