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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당원 게시판 '실명제'로 재개
[헤럴드경제]당내 경선 이후 지난달 1일 문을 닫았던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이 실명제 형태로 3일 다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은 전날 홈페이지에 '권리당원 게시판 신규 오픈 안내'라는 안내문을 공지하고 "게시판은 실명제로 닉네임 뒤에 '실명'이 붙게 된다"고 밝혔다. 이...
2022.01.03 18:16
나경원, 이준석 비판…"큰 전쟁 앞에서 분열, 책임 자유롭지 못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3일 중앙선대위원회직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이준석 대표를 향해 "대선이라는 큰 전쟁 앞에서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자체가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러한 논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참 어이없는 노릇&...
2022.01.03 18:12
[속보]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포함 일괄 사의 표명”
[속보]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포함 일괄 사의 표명”
2022.01.03 17:24
'尹, 연기만 좀' 김종인 발언에 與 맹폭 "섬뜩함 넘어 소름"·"연기도 실력이 있어야"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윤석열 대선후보를 두고 "우리가 해준 대로만 연기를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연기도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맹폭을 가했다. 박성준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후...
2022.01.03 17:16
125억 들인 고흥 해수탕 실효성 논란
전남 고흥군이 사업비 12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해수탕이 임기말 치적사업이라는 눈총을 받는 등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고흥군 도양읍에 조성 중인 해수탕은 녹동휴게소 '마리안느·마가렛봉사학교' 인근에 군비 125억원을 들여 연면적 344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데...
2022.01.03 16:38
국민의당, 文 신년사에 “자화자찬 말잔치…임기 내내 ‘쇼통’”
국민의당은 3일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마지막 신년사에 대해 “자화자찬으로 점철된 말잔치였다”고 비판했다. 홍경희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임기 내내 국민의 목소리를 한 귀로 흘리고 ‘쇼통’만을 이어나간 대통령답게 마지막까지 일관적”이라며 이...
2022.01.03 15:33
허석 순천시장 “인사문제, 미·적분 푸는게 빠를 듯”
허석(58) 전남 순천시장은 3일 “2018년 7월 취임 이후 정기인사를 일곱번 정도 했는데, 인사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끼며 차라리 미분·적분 문제를 푸는게 더 빠를 것 같다”고 토로했다. 허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연말 인사불만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전 직원 20...
2022.01.03 15:29
김종인 “내가 비서실장 노릇하겠다…尹, 연기만 잘 해주면 승리”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개편 방향과 관련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도저히 이렇게는 볼 수 없다. 내가 당신의 비서실장 노릇을 선거 때까지 하겠다’(고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lsquo...
2022.01.03 15:27
김기현 “원내대표·공동선대위원장직 사퇴…남 탓 없이 내 잘못”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원내대표·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남 탓을 할 것이 아니라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원내대표인 저부터 쇄신에 앞장서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며 "저부터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원내대표직을 내...
2022.01.03 15:03
민주당 “200만 재외국민 투표권 관심없는 국민의힘 규탄”
더불어민주당이 ‘200만명’에 이르는 재외국민들의 우편투표를 골자로 한 법안이 야당에 의해 가로막혔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신현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일 오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재외국민 투표신청이 1월 8일까지 5일 남았다. 우리나라 재외국민 선거권자는 지난 21대 총선 기준 ...
2022.01.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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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차 3대면 월 주차비 100만원 내세요!…이러다 파산하겠네[부동산360]
준공된 지 20년이 훌쩍 넘은 구축 아파트들이 주차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차료 인상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에는 신축 아파트에서도 주차난을 방지하기 위해 높은 금액의 주차료를 부과하고 있다. 여기에 3대 이상 주차를 아예 하지 못하게 막는 단지도 등장하는 상황이다. 지난 4월 입주한 성북구 한 신축 아파트 단지는 최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차장 관리규정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입주민에게 고지했다. 세대당 1차량만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2차량 이상부터 주차시설 이용부담금을 내야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