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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신조어 써가며 국민 겁박…검란 이끌어선 안 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수사청이 설치되면 마치 검사의 모든 수사권이 사라지고 부패가 판을 칠 거라는 '부패완판'이라는 신조어까지 써가며 국민을 겁박한다"고 비난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단언컨대 수사·기소의 분리로 수사역량에 문제...
2021.03.04 09:55
배현진 “김의겸, 부동산 로또 뒤 쉬고 오니 국회의원”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3일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사퇴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커지자 “이제는 국회의원도 회전문인가”라며 비판했다. 배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의원 사퇴로 고용 승계받는 김의겸이 누구인가. ‘지인 찬스-대담한 16억 대출...
2021.03.04 09:48
[헤럴드pic] ‘국민만 보고 뚜벅뚜벅…’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3.04 09:44
[헤럴드pic] 발언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3.04 09:44
[속보]박형준 54.40%로 승리…박성훈 28.63% 이언주 21.54%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4일 국민의힘 부산시장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경선 결과 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최종 득표율은 기호 1번 박성훈 28.63%, 기호 2번 이언주 21.54%, 기호 4번 박형준 54.40%를 기록했다. yuni@heraldcorp.com
2021.03.04 09:40
[속보] 오세훈 41.64%로 승리…나경원 36.31%
국민의힘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당선자 발표대회를 열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득표율은 기호 1번 오신환 10.39%, 기호 2번 오세훈 41.64%. 기호3번 나경원 36.31%. 기호 4번 조은희 16.47%였다. 이로써 오 후보는 재...
2021.03.04 09:37
[속보]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부산은 박형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당내 경선 결과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예비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경선 최종 득표율은 기호1번 오신환 10.39%, 기호 2번 오세훈 41.64%, 기호 3번 나경원 36.31%, 기호 4번 조은희 후보. 16.47%(기호 순)를 기록했다. 부산 최종 득표율은 기호 1번 ...
2021.03.04 09:37
[속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선출
국민의힘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당선자 발표대회를 열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오 후보는 재선 서울시장이던 2011년 직을 걸고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나섰다가 사퇴한 이후 다시 제1야당의 최종 후보가 됐다. yul@...
2021.03.04 09:34
[속보]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확정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4일 국민의힘 부산시장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경선 결과 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최종 득표율은 기호 1번 박성훈 28.63%, 기호 2번 이언주 21.54%, 기호 4번 박형준 54.40%를 기록했다. yuni@heraldcorp.com
2021.03.04 09:34
한일관계 냉랭한데…美 거세지는 ‘한미일 공조’ 청구서
미국의 한미일 3국 공조 강화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는 모양새다. 미중갈등 심화 속 동북아에서 한미·미일동맹을 축으로 한 미국의 이익 극대화라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일본과 한국은 한반도에서의 위협을 다루는 데 있어서 핵심요소”라고 강조했...
2021.03.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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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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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