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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학살’새누리 지지율 급락…야권은 상승
리얼미터 지지도 여론조사비박계 공천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쳤다. 반사이익으로 야권 지지율은 일제히 올랐다. 대선주자 지지도에선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약진이 눈에 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3월 3주차(3월 14~18일) 주간집계에서 새누리당은 지난주 대...
2016.03.21 11:33
연일 계속되는 北 도발 위협에…韓·美 ‘대북제재’ 첫 고위급 회동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제재협의’ 형식의 첫 고위급 회동을 21일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한국과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에서 만나 전방위 대북압박 강화를 논의한다...
2016.03.21 11:33
[여야 공천 역풍] ‘침묵’ 김무성’-‘강권’ 김종인이 부른 대혼란
새누리·더민주 당내 갈등 심화 도화선여당은 ‘약한 김무성’이 화를 불렀다. 야당은 ‘강한 김종인’이 문제였다. 원칙이 무너지니 당의 중심에 있는 개인에 따라 공천이 좌지우지됐다. 새누리당에선 김무성 대표의 실권(失權)으로 계파간 균형이 붕괴됐다. 결과는 공천에서 ‘친박’(親박근혜계)이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
2016.03.21 11:33
[여야 공천 역풍] 박대통령 “선거로 현안 방치”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제 국가경제보다 선거로 격렬한 싸움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선거로 인해 법안 통과 등 많은 시급한 일들이 그대로 멈춰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선거기간 동안 국민들을 위해 정치권과 국회가 아무 일도 못하고...
2016.03.21 11:33
여야, 후보 못낸 선거구 수두룩
후보 확정 121곳…47.8% 불과4ㆍ13 총선 후보자 등록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공천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3당의 후보가 모두 확정된 선거구는 전체 선거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왔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도 수십여 곳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21일 여야...
2016.03.21 11:33
[여야 공천 역풍] 부정적 키워드 넘치는 SNS 새누리 ‘넷심’
이한구·김무성 등 SNS 연관검색어 분석막말·탈락·배신 등 부정어 상위권 점령‘막말’, ‘탈락’, ‘배신’…. 공천갈등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새누리당 공천역풍이 현실화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내 ‘넷심’도 부정적인 기류가 압도적이다. 21일 다음소프트의 SNS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지난 한 달간 SNS ...
2016.03.21 11:33
[여야 공천 역풍] 집떠난 진영 대항마로 조윤선 급부상…‘용산 빅뱅’ 현실화하나
공관위 박종희, 배치가능성 공식 언급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핵심 간부가 진박 여성정치인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용산행’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진영 의원(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빈자리를 서울 서초갑에서 공천탈락한 조 전 정무수석으로 대체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돈...
2016.03.21 11:32
[여야 공천 역풍] 김종인 셀프공천·전윤철 전략공천설…어수선한 야권
더민주·국민의당 ‘같은듯 다른’ 고민새누리당의 극단적인 공천갈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공천작업을 진행해온 야당이 비례대표 함정에 빠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셀프공천’을 비롯해 비례대표 순번 결정 방식을 둘러싸고 일촉즉발의 상태다. 국민의당도 전윤철 공천관리위원장...
2016.03.21 11:32
[여야 공천 역풍] 문희상·백군기…기사회생한 그들, 野 좁은 인재풀 덕봤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배제됐던 의원들이 기사회생하고 있다. 더민주는 21일 현역 하위 20%에 포함돼 컷오프됐던 5선의 문희상 의원과 비례대표 백군기 의원을 각각 경기 의정부갑과 경기 용인갑에 전략공천했다.김성수 대변인은 “두 사람은 하위 20% 컷오프에 해당돼 공천심사가 배제된 분들인데 당규 개정에 의해 다시 전...
2016.03.21 11:32
[속보] 與 최고위, 강봉균 영입 확정…23일 선대위 발족 공식 발표
[헤럴드경제]onlinenews@heraldcorp.com
2016.03.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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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여보, 안팔리는 우리집 아들한테 싸게 팔까”…이것 모르면 큰일[부동산360]
#.최근 수도권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10년 전에 7억원에 취득해 현재 시가 15억원 수준의 아파트를 내놨는데, 좀처럼 팔리지 않아 걱정이다. 차라리 부동산 급등기가 오기 전에 30대 자녀에게 증여성 직거래로 낮은 가격에 집을 넘기는 게 나을까 고민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여성 직거래를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증여세 부담이워낙 높은 데다, 절세 차원에서는 1세대 1주택 또는 일시적 2주택 상황에서는 저가 양수도 거래가 한 가지 대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다만 가족 간 거래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