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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일 계속되는 北 도발 위협에…韓·美 ‘대북제재’ 첫 고위급 회동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제재협의’ 형식의 첫 고위급 회동을 21일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한국과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에서 만나 전방위 대북압박 강화를 논의한다. 한미 간 ‘제재협의’ 형식으로 회동을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난지 열흘 만에 장소를 바꿔 이례적으로 다시 만난다.

또 이번 협의에는 대니얼 프리드 국무부 제재정책조정관 등 국무부 인사 외에 재무부와 상무부의 제재담당관들도 참석한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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