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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올 청년실업률 한국 10.3%, 영국 5.6%…비결은 ‘핀테크’
올해 5월 영국의 청년 실업률은 5.6%, 한국의 6월 실업률은 10.3%였다. 이러한 극명한 차이가 정부의 고용창출 노력, 구체적으로 ‘핀테크(Fintechㆍ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 성장ㆍ창업 지원 정책에서 기인한다는 지적이 25일 나왔다.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한국금융ICT융...
2016.07.25 16:41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사드 반대하는 또 다른 이유
지난 24일 밤 늦게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주한미군 사드 배치에 대해 다시 한 번 반대를 표명한 가운데 중국이 한반도 사드를 반대하는 이유가 일본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월 7일 한미간 사드 배치 협의 공식화 이후 현재까지 러시아와 함께 꾸준하고 강력하게 한반도...
2016.07.25 16:36
[어떻게생각하십니까] “구조조정 실무자 면책권 필요” VS “정책금융 임원에 손해배상 필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 중인 기업구조조정의 성과가 미미할 경우, 관련 실무자들을 어떻게 처우해야 하는가를 두고 여야가 다시 정면으로 부딪혔다. 새누리당은 “공무원 사회에서 책임추궁이 따를 수 있는 정책결정은 회피하려는 ‘변양호 신드롬’을 없애고, 기업구조조정에 탄력을 주려면 면책권 도입이 불가피하다”...
2016.07.25 16:32
한일 외교수장, 위안부재단 출범 협력
[헤럴드경제] 오는 28일 출범하는 위안부재단을 놓고 한일 양국의 협력이 가시화했다.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5일(현지시간) 아세안 관련 연례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회담을 하고 작년 말 타결한 일본군 위안부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
2016.07.25 15:52
북중 화해모드…외교수장 라오스서 2년만 회담
[헤럴드경제] 북중 관계가 화해 모드로 들어섰다. 리용호 북한 신임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5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2년만에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하면서 관계 개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리 외무상과 왕 부장은 이날 낮(이하 현지시간) 12시께부터 약 1시간 가량 비엔...
2016.07.25 15:45
국방부 ‘답정너’ 시리즈 2탄: “환경영향평가 부적합? 그런일 없을것”
경북 성주 사드배치 결정 과정에서 시종일관 ‘답정너’ 행태로 일관해 온 국방부가 또 한 번 ‘답정너’의 자세로 사드 환경영향평가를 바라보고 있음이 드러났다.답정너는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의 줄임말로, 최근 스스로 답을 정해놓고 자신이 바라는 대답만 강요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널리 사용되고...
2016.07.25 12:35
사드 레이더 정보 일본과 공유 안한다
한국과 미국은 주한미군에 배치되는 사드 레이더가 탐지한 북한 미사일 정보를 일본과 공유하지 않을 계획이다.국방부 관계자는 25일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에 따라 한국이 수집한 북한 핵과 미사일 정보는 미국을 매개로 일본과도 공유하게 돼 있다”며 “그러나 사드 레이더 탐지정보는 일본에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2016.07.25 12:35
19대국회, 2025건 규제대못질
전체발의법안 중 17% 차지규제영향평가 도입론 제기지난 19대 국회에서만 총 2025건의 과잉규제법안이 발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시 발의된 법안 1만1767건 중 17%에 달하는 수치다. 이들 과잉규제법안은 전문가 집단의 적절성 평가에서도 평균 58.82점(100점 만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정 기업 또는 단체에...
2016.07.25 11:37
정병국 “오·남·원 ‘총대 메라’했다 김용태 의원과 가치화합 가능하다”
새누리 당권주자 릴레이 인터뷰모두가 주저하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난 2004년에는 초선의 신분으로 ‘천막당사’ 혁신을 주도했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이른바 ‘차떼기’ 사건으로 침몰 위기에 처했을 때다. 그래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바로 지금이 “자신이 나설 때”라고 했다. 짐은 많고, 빛 볼...
2016.07.25 11:22
“여당 가시려는지 복잡한 현실”… 김종인을 보는 박지원의 시각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를 암시하며 “여당으로 가시려는지 복잡한 현실”이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2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 비대위 대표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우병우 수석 한 사람을 한 사람이 지키니 온 국민이...
2016.07.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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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