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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대위 “성(性)누리당에서 벗어나야...윤리규정 강화”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내 각종 성추문 및 성추행 사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는 ‘새누리당은 ‘성(性)누리당’이라는 조롱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혁신비대위 위원인 임윤선 변호사는 2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자청...
2016.06.27 10:00
리베이트ㆍ가족채용 의혹에 고개 숙인 2野 수장…“송구스럽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도부가 27일 일제히 국민을 향해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더민주는 가족채용과 논문표절 시비에 휘말린 서영교 의원에 대해서, 국민의당은 일파만파 퍼진 리베이트 의혹을 놓고 “죄송하다”며 엄정한 조치를 약속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서 의...
2016.06.27 09:56
사드, 다시 ‘한미일-북중러’ 구도도…브렉시트 겹쳐 세계패권 대혼돈 예고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한미일과 북중러 간 갈등이 재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로 한국과 미국은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에 대해 확고한 주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반복해서 수 차례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이런 양상...
2016.06.27 09:49
국민의당ㆍ安, 리베이트 의혹에 휘청…총선 후 지지도 최저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표가 흔들리고 있다. 지지도는 총선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그간 고수했던 호남지역 1위 자리도 더불어민주당에 넘겨주게 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레이더P의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4일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지도는 지난...
2016.06.27 09:41
더민주 지도부, 서영교 ‘가족 채용’에 “진심으로 사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서영교 의원의 ‘가족 채용’ 논란에 대해 사죄하며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당 소속 서영교 의원의 문제에 대해서 이번에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당무감...
2016.06.27 09:41
이재오,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해야…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지지”
친이계 좌장으로 꼽히는 이재오 전 의원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개헌 국민투표와 함께 치러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이재오 전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TBS 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출연해 “금년 연말까지 국회에서 합의를 보고 경제적 측면도 고려해서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있을 때 국민투...
2016.06.27 09:30
’내 인생의 첫 발의’…꾹꾹 눌러 쓴 초선의원의 1호 법안
초선의원의 1호 법안은 국회의원의 첫발이다. ‘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금배지를 달기 전 수없이 자문했을 이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래서 1호 법안엔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하고픈 일을 담고, 국회의원으로서 나가야 할 철학을 담는다. 초선의원의 첫 작품, 1호 법안이 특별한 이유다. 더불어민주당은 20대 국회에서 초...
2016.06.27 09:24
[브렉시트] 세계질서 흔들…韓 외교도 시험대
-‘통합과 협력’에서 ‘고립과 보호무역’으로 전환 가능성-브렉시트 이어 트럼프도 변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ㆍBrexit)로 단합과 통합의 역사가 중대한 도전을 맞으면서 우리 정부도 ‘걷지 않은 길’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외교부는 지난 24일 브렉시트 결정 이후 경제에 ...
2016.06.27 09:18
[나는 20대 초선이다-국민의당 최도자]“아동학대 해결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 필요”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아동학대 해결 위해선 CCTV 설치 뿐 아니라 보육교사 처우 개선도 필요하다.”어린이집 내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한지 1년이 됐다. 전국의 어린이집에 CCTV가 100% 설치됐지만, 어린이집 내 아동 학대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CCTV의 실효성에 ...
2016.06.27 09:02
깨지고 유통기한 표시 안한 계란 유통
- 식약처, 계란 불법 유통한 농장ㆍ식당 등 적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깨지거나 유통기한 무표시 계란을 유통ㆍ판매한 농장과 이를 사용한 음식점 등 6곳을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함안농원(경남 함안군 소재)은 깨진 계란을 대송식당에 판매하고, 무표시 계란을 함안계란도매에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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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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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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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