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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의장 인터뷰①-국민의당 김성식]“법인세 인상? 지출 논의가 먼저다”
“법인세 인상은 어떤 복지분야를 얼마나 늘릴지부터 논의해야 한다.”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무조건 법인세 인상을 주장할 게 아니라 ‘왜’, ‘얼마나’ 필요한지부터 정하는 게 순서라고 했다. 무턱대고 법인세 인상에 동조하지 않겠다는 선 긋기다. 공정성장론의 최우선 과제로는 ‘일감 몰아주기’를 꼽으며 “...
2016.06.24 08:01
김수민, “당이 허위진술하라고 조언...나는 몰랐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4ㆍ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휩싸인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23일 검찰에 출두해 조사받는 과정에서 “국민의당 측이 허위진술을 하라는 취지로 조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조선일보는 김 의원이 검찰에 제출한 변호인 의견서를 입수해 김 의원의 진술 내용에 대해서 이...
2016.06.24 07:31
딸 인턴채용, 논문표절 논란에…서영교 “사려깊지 못했다” 사과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서 의원은 ”사려깊지 못했다“고 공식 사과했다.서 의원은 논란이 거듭되자 입장 보도자료를 내고 ”사려 깊지 못했다“며 ”국회의원이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국민과 지역구민께 걱정을 끼쳤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날 국민일보는 자체 분...
2016.06.23 22:46
딸 인턴채용, 논문표절 논란에…서영교 “사려깊지 못했다” 사과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서 의원은 ”사려깊지 못했다“고 공식 사과했다.서 의원은 논란이 거듭되자 입장 보도자료를 내고 ”사려 깊지 못했다“며 ”국회의원이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국민과 지역구민께 걱정을 끼쳤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날 국민일보는 자체...
2016.06.23 22:35
與 “서영교 ‘특권남용 챔피언’ 감…윤리위 징계해야”
[헤럴드경제]새누리당이 친딸 인턴 비서 채용 논란을 일으킨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윤리위원회 회부를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자신의 동생과 딸을 사무실 직원으로 채용했을 뿐 아니라 피감기관과의 회식에 자신의 남편을 합석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
2016.06.23 21:48
[北 탄도미사일 쇼크] 北 “로켓 발사 성공에 경축 분위기”
[헤럴드경제]북한 매체는 23일 무수단 미사일(북한명 ‘화성-10’) 시험발사 성공으로 온나라가 경축 분위기라고 밝혔다.사회과학원 사회정치학연구소 리정철 실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조선에서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 로켓 화성-10’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며 “이 통쾌하고 가슴 후련한 승전소...
2016.06.23 21:29
朴대통령 “돌봄교실, 아주 중요한 국정과제”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서울 성북구 숭인초등학교를 찾아 돌봄교실을 참관하고 학부모와 돌봄전담사, 학교 관계자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초등돌봄교실은 주로 초등학교 1ㆍ2학년이 참여하며, 정규수업 이후 학교 내에서 학생들을 돌봐주는 복지서비스다.현재 5975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24만4000여명의 학생들이 학교...
2016.06.23 17:49
북한 다음 행보는 ICBM 발사?
북한이 23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무수단)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힘에 따라 북한의 향후 도발 행보가 주목된다. 스커드-노동-무수단까지 발사에 성공한 만큼 북한이 그 다음 단계의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다면 그건 사거리 1만㎞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2016.06.23 17:44
김해영, 1호 법안으로 국회 내 ‘인턴의 눈물’ 닦는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국회의원수당법 개정안’을 통해 국회 내 비정규직인 인턴 제도 개선에 나섰다.김 의원이 국회 입성 후 첫 번째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국회의원이 개인별로 2명의 인턴을 채용할 수 있는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8급 비서 1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해당 회계연도 국...
2016.06.23 16:39
사무총장 교체, ‘혁신’ 커녕 전대 ‘준비’도 불투명한 새누리
권성동 새누리당 사무총장<사진>이 23일 자진 사퇴하면서 내홍은 일단락됐지만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당헌ㆍ당규 상 사무총장이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을 겸하는데 이번 해임 논란과 사퇴, 후임 인선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지난 2일 김 위원장이 권성동 의원을 사무총...
2016.06.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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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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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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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