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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의회 새누리당..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이재명 성남시장이 ‘새누리당은 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22일 올렸다.이 시장은 “성남시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시장선거 공약으로 시범시행되던 시민순찰대를 확대는커녕 폐지시키고 말았습니다”라고 했다.그는 “이용자 만족도 90%이상이고 모든 시민들이 확대를 원하던 시민순찰대를 폐지함으로...
2016.09.23 10:15
이재명, “오월의 사제 조비오 신부님을 추모하며”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월의 사제 조비오 신부님을 추모하며’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23일 올렸다.이 시장은 “80년 5월, 소수의 정치군인들이 집권 명분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총으로, 칼로, 철심 박힌 몽둥이로 죽였습니다. 시민들은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자신과 가족 이웃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싸웠습니다...
2016.09.23 10:12
[단독] 세월호 후 선박사고 사상자 더 늘어…서해 특히 취약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해양선박사고 사상자가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선박사고 다발지역에 상시순찰을 위한 해경함정이 상대적으로 더 적게 배치돼 있어 해경의 해상안전 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성중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 받...
2016.09.23 09:57
개헌 정족수까지 불과 10명 남았다…원내 ‘개헌모임’ 본격 시동
‘20대 국회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이하 개헌모임)’에 참여하는 의원이 23일 현재 약 190명으로 개헌 의결정족수인 200명까지 단 10명만 남은 것으로 파악됐다. 개헌모임은 이날 회의를 갖고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설치 등 향후 계획을 합의했다.개헌모임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백...
2016.09.23 09:36
朴 정권기반 ‘砲ㆍ震ㆍ米’에 균열…‘쌀값 폭탄’ 파열음, 호남보다 영남서↑
최근 정치권을 강타한 쌀값 폭락의 충격파가 호남권(전북ㆍ전남)보다 영남권(경북ㆍ경남)에서 더 클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 사드(THADDㆍ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경주 강진(强震) 발생으로 성이 난 TK(대구ㆍ경북) 민심에 기름이 쏟아진 격이다. 올들어 임기 최저 지지율을 벗어나고 있지 못한 박근혜 정부가 대...
2016.09.23 09:33
北, 50년전 대남 수해지원 생색…우회적 지원 요구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북한이 50년 전 홍수 당시 남한에 지원을 했다고 23일 주장했다. 최근 막대한 홍수 피해에도 남한 및 국제사회로부터 지원이 쉽지 않자 과거 사례로 생색을 내면서 우회적으로 대북 지원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북한 매체 ‘내나라’는 이날 “주체48(1959)년 9월, 예년에 없던 비바람과 큰물...
2016.09.23 09:24
‘국감증인’ 이석수의 입에 쏠린 눈…禹수석ㆍ재단ㆍ비선실세 의혹 밝히나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오는 30일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출석이 예정됐다. 이 특별감찰관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 부당거래ㆍ아들 군복무 중 특혜보직 등 권력형 비리 의혹을 조사했다. 또 미르재단ㆍK스포츠재단의 대기업 기부금 출연 과정도 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
2016.09.23 09:21
[팝콘정치]당직자에 첫 식사대접 나선 안철수…전당대회ㆍ대선경선 전 내부 다지기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23일 국민의당 당직자에게 처음으로 밥을 산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시절부터 창당 후까지, 8개월만에 처음이다.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들어간 안 전 대표가 당직자들과의 오찬을 통해 중앙당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전...
2016.09.23 09:07
안희정, “DJㆍ노무현의 장자, 난 부산ㆍ광주 모두 사랑받을 자격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2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10여 년 전 이미 DJㆍ노무현의 장자가 되겠다고 선택했다. 부산이든 광주이든 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했다. 특정 지역의 호불호를 뛰어넘는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9가지 입법 과제를 공개할 예정인 안 지사는 “한국을 향한 소신...
2016.09.23 09:05
중견 5개국 외교장관들, 한 목소리로 북한 핵실험 규탄
한국을 포함한 5개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23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외교장관은 회의를 열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내...
2016.09.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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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