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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익표 “文, 처음에 결의안 찬성해…통일부 장관 언짢아하기도”
2007년 당시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유엔 대북 인권결의안에 대한 문재인 전 비서실장의 표결 입장과 관련 “공교롭게도 정확하게 기억하는 게 처음에 찬성의견을 내셨다”고 말했다.홍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방송에 출연, “기권을 다수 의견으로 하기로 했는데 이재정 전 통...
2016.10.17 09:39
김해영,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설립부터 부실 절차”
이명박 정부 말기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으로 설립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설립 과정부터 절차상 허위 및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불일치한 날인이 나오거나 회의록에 참석자 명단이 제대로 표기돼 있지 않는 등 곳곳에서 절차상 문제가 발견됐다는 문제제기다. 17일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
2016.10.17 09:38
“김영란법 경제효과 연구용역, 2012년 보고서 짜깁기”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현대경제연구원과 수의계약을 통해 작성한 ‘청탁금지법 적정 가액기준 계산 및경제효과 분석’ 보고서가 동(同) 연구원이 2012년 발간한 보고서 내용을 짜깁기해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
2016.10.17 09:17
송민순, “기가 차서…사실 관계 엄격히 따졌다” 회고록 논란 일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자신의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에 대한 정치권 논란을 일축했다. 송 전 장관은 지난 16일 중앙일보를 통해 “사실 관계를 엄격히 따져서 기술했다. 메모 기록만 수백 개가 있다. 이를 다 맞춰 가면서 회고록을 썼다”고 밝혔다. 현재 ...
2016.10.17 09:16
정청래 “송민순 회고록, 종북프레임 대선의 신호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이번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종북프레임으로 대선을 치루려는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정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적과내통 운운했다. 적과 내통이란 간첩이란 뜻이냐”라며 “북한과 비공개 접촉을 한 김관진도 ...
2016.10.17 09:14
[취재X파일] 국감 성희롱 발언 한선교 의원 제재 수위는
국정감사 장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은 어떤 제재를 받을까요? 앞서 한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 웃지 마세요”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내가 그렇게 좋아?’라는 말이 성희롱 발언으로 문제가...
2016.10.17 09:11
당시 靑회의 참석자 이재정, “文은 오히려 北인권결의안 찬성…대통령이 기권 결론ㆍ北엔 사후통보”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북한에 사전 의견을 구했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 전 장관, 김 전 국정원장 모두 당시 회의에 참석한 이들이다. 이 전 장관 등은 17일 CBS 라디오에 출연, “2007년 11월 16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 송 전...
2016.10.17 09:11
김진태 “송민순 회고록 논란, 국정조사해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17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대해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07년 UN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전 북한의 의견을 확인했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내용이 밝혀지자 여권은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16.10.17 08:51
靑 “우병우 수석 교체 보도 완전 오보…매우 유감”
청와대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해당 보도에 대해 “완전 오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닌, 정말 느닷없는 기사”라고 선을 그었다.정 대변인은 이어 “전혀 사실...
2016.10.17 08:50
靑 “北 인권결의안 기권 논란 사실이라면 충격”
청와대는 17일 지난 2007년 노무현 정부 때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서 북한에 사전 의견을 구하고 기권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라면 충격적인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이라면 매우 중대하고 심각한 충격적인 일이라고 생...
2016.10.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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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