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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우로지스틱스 인수 추진說에 “인수의향서 제출”
CJ대한통운은 대우로지스틱스 인수 추진과 관련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20일 공시했다.CJ그룹은 그동안 글로벌 물류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대우로지스틱스 인수 추진도 이같은 로드맵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얼마전 싱가포르 물류업체...
2015.04.20 10:24
한진重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수주
한진중공업은 유럽과 아시아 소재 선주사로부터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330m, 폭 48m, 깊이 27m 제원으로 22노트의 속력으로 운행되는 최신 선형이다. 선체 및 프로펠러 최적화 설계를 적용한 고연비, 친환경 선박으로 수빅조선소에서 건조 후 2016년 하반...
2015.04.20 10:18
현대오일뱅크, 장애인 세차도우미와 봄나들이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현대오일뱅크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직원과 가족 30여명을 봄나들이에 초대했다. 이 행사는 직영사업장에 장애인을 고용하기 시작한 2004년부터 빠짐없이 이어져왔다. 이날 직원들은 이천 도자기 마을에서 부모님의 모습을 직접 흙으로 빚어보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재 현대...
2015.04.20 10:13
SK C&C, SK㈜와 합병... ‘옥상옥 구조 해소’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와 ICT 사업회사인 SK C&C㈜가 20일 전격 합병했다. SK그룹은 그동안 ‘옥상옥’ 구조의 불완전한 지주회사 체제라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이번 합병을 통해 정상적인 지주회사 체계를 갖추게 됐다. 두 회사는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
2015.04.20 10:12
꽃놀이 가기 전, ‘황사크림’ 발라볼까?
“한 번 바르면 107시간 동안 촉촉” 스팀107,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이번 주말, 남자친구 혹은 썸남과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점검해봐야 할 것은 바로 피부 상태다. 많은 여성들이 간과하고 있지만, 사실 매서운 겨울철보다 피부 관리가 더 까다로운 계절은 바로 봄이다.봄철 피부의 가장 큰 적은 바...
2015.04.20 10:01
무림, 제지산업 ‘저탄소제품’ 최다 인증
제지 3사 총 6개 획득…제지업계 인증은 유일 국내 대표 펄프/제지기업 무림 3사(무림페이퍼ㆍ무림SPㆍ무림P&P)는 업계 최다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림은 지난 3월 무림페이퍼의 ‘네오스타아트’, ‘네오스타스노우화이트’ 2개 제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무림P&P 4개 제품을 포함...
2015.04.20 09:59
삼성 디지털프라자, ‘두고두고 좋은 선택’ 캠페인 전개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20일부터 ‘두고두고 좋은 선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두고두고 좋은 선택 캠페인은 삼성전자 전문매장을 넘어 제품 구매 전후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전자제품 유통 브랜드로서의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알리고자 기획됐다.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광고(advertising)와 방송(broadcasting)이 결합...
2015.04.20 09:56
<산업브리핑> 쿠쿠전자, 中 최대 무역 박람회 ‘캔톤페어’ 9년 연속 참가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인 ‘제 117회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9년 연속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밥솥, 정수기, 하이브리드 에코 레인지, 멀티쿠커, 제습기, 전기그릴, 전기주전자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
2015.04.20 09:54
[㈜SK-SK C&C합병]그룹 지주회사 된 SK C&C, “사업 분할 없을 것”
SK㈜를 합병, SK그룹의 지주회사로 거듭난 SK C&C가 기존 ICT 사업도 변함없이 수행한다. SK C&C의 ICT 사업 능력과 SK주식회사의 자금력, 그리고 브랜드 가치를 더해 SK그룹의 사업지주 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20일 SK C&C 관계자는 “사업지주회사로 가는 것”이라며 “일각에서 예상하던 물적, 인적 불할 등은 없을...
2015.04.20 09:53
한올바이오파마, 아토피화장품 中 알리바바서 판매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는 아토피 화장품 ‘아토홍’이 중국 알리바바 온라인몰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토홈은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1위인 알리바바의 티몰글로벌(Tmall Global)에 최근 입점했다. 한올이 개발 중인 아토피치료 신약 ‘HL-009’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됐으며, 인체에 무해한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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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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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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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