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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 매번 참석 자유토론…통순대핫바·래퍼 등 탄생 산실
진주햄 혁신기구 ‘신상품위원회’는진주햄이 지난해부터 출시한 신제품 ‘육공방 소시지’, ‘래퍼’, ‘통순대핫바’, ‘생소시지’의 공통점은 모두 ‘신상품위원회’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라는 점이다. ‘신상품위원회’는 지난해 2월 마케팅팀에서 제안해 정식 회의체로 자리 잡았다.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에는 2~4시간...
2016.07.29 11:21
김정주 넥슨회장 등기이사 사임 “사적 관계 속 공적인 룰 망각 잘못 저질러”
‘진경준 게이트’로 불구속기소된 김정주(48) NXC 회장이 등기이사직을 29일 사임했다.김회장은 이날 기소 직후 발표한 사과문에서 “사적 관계 속에서 공적인 최소한의 룰을 망각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면서 “법의 판단과 별개로 평생 이번 잘못을 지고 살아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김회장은 “29일자로 넥슨의...
2016.07.29 11:17
가볍고 강한 車 고장력강…저만치 앞서가는 ‘포스코’
글로벌 총수요량의 10% 공급고객만족 위한 ‘솔루션마케팅’도#.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 미래 자동차의 경연장이 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선 낯선 부스가 차려졌다. 바로 철강업체인 포스코가 그 주인공. 글로벌 철강사 중 최초로 모터쇼에 참가한 포스코는 트윕(TWIP), HPF(Hot Press...
2016.07.29 11:16
상반기 신설법인 4만8263개…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 기록
도소매업 1만 1168개로 가장 많아올 상반기 신설법인의 수가 반기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신설법인의 수도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9만3768개) 수준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중소기업청이 28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4.0%(1845개) 증가한 4만8263개를 기...
2016.07.29 11:14
[국가경제 키우는 상생경영 2016년] GS칼텍스, ‘공정·안정·실효성’주축 상생 프로그램 운영
“GS칼텍스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사ㆍ협력사와의 안정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동반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초 설을 맞아 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부회장)가 직접 고객사ㆍ협력사에 동반성장 실천을 위한 협조 요청을 위해 보낸 서신의 내용이다. 허 부회장은 “우리는 고...
2016.07.29 11:12
[국가경제 키우는 상생경영] LS, 펀드조성·금리우대…2·3차 협력사도 ‘윈윈’
LS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우선 주요 계열사별로 협력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적극 실시 중이다. LS전선은 하나은행과 각 200억원씩을 출자, 상생 협력 펀드 400억원을 조성해 협력사를 대...
2016.07.29 11:11
[국가경제 키우는 상생경영] 효성 “협력업체는 ‘공동운명체’이자 상생 파트너”
효성의 동반성장 가치는 ‘공동운명체’정신이다.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효성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소통을 통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기술과 시스템, 판로개척, 재무 등 전반적인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사장)은 “현재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은 협력업체와...
2016.07.29 11:09
[국가경제 키우는 상생경영] LG전자, 창업 돕고 소셜펀드 운영…중기 지원군 LG
LG전자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손잡고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성공에 ‘힘’을 보태고 있다.LG전자는 올해 6월 소상공인들이 B2B 전용가전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폐쇄몰을 오픈했다. 폐쇄몰은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공간을 의미한다.지난 6월 ‘온라인 폐쇄몰 지...
2016.07.29 11:08
[News & View 김영란법 합헌 이후] 허창수 “김영란법은 지켜지기 어려운 법”
편법 우려·개정 필요성 역설[헤럴드경제]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린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에 대해 “(현실적으로) 지켜지기 어려운 법으로, 법을 시행한 후 부작용 등 문제가 틀림없이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허창수 회장은 28일 저녁 전경련 CEO 하계포럼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에...
2016.07.29 11:08
[국가경제 키우는 상생경영] “나홀로 1등 무의미”…대기업, 협력사 지원 지속성장 일군다
상생(相生)이란 서로 의지하며 돕고 사는 것을 말한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홀로 생존하는 생물은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제 아무리 대단한 대기업도 혼자 힘만으로 모든 걸 다 해내고, 해결할 수 없다. 협력사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협력사 제품이 엉터리이거나, 협력사 서비스가‘빵점 짜리’면 세계...
2016.07.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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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르포] 미분양의 무덤 대구 맞아?…이사차 들락, 1000만원 웃돈 붙어 팔렸다 [부동산360]
“대구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건 맞지만 현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어느정도 개선됐다고 느껴요. 아무래도 대구에선 주상복합 선호도가 낮아 그쪽 분위기가 더 안 좋고 신축 대단지 아파트는 또 달라요. 이쪽 신축 단지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는 이미 벗어났죠.” (대구 달서구 송현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 수도권에 비해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 내에서는 입지, 아파트 연식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엇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