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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ic] ‘밝게 웃는 이주열 총재’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1.29 09:51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이주열 총재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1.29 09:51
박능후 장관 “국민연금 수익성 위해 주주권 행사…경영 개입 의도 없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은 29일 "국민연금의 주주활동에 대해 정부를 포함한 어느 누구도 개입할 수 없도록 차단하고 오로지 기금의 장기 수익성을 위해서만 주주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박능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2019.11.29 09:50
진로, 출시 7개월만에 1억병 판매…다시 쓰는 흥행신화
돌아온 진로가 흥행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2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뉴트로 감성을 담은 ‘진로’가 출시 7개월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했다.진로는 출시 7개월만인 지난 26일 기준 누적판매 335만 상자, 1억 53만병(360㎖ 병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초당 5.4병 판매된 꼴로, 월 평균 약 1436만병을 판매했다.출...
2019.11.29 09:40
[활력잃은 실물경제] 10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올해 2%대 성장에 짙은 먹구름
올해 4분기의 첫달인 10월 생산·소비·투자 등 3대 실물경제 지표가 모두 하락하는 ‘트리플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2월 이후 8개월만에 처음이다. 수출이 작년 12월 이후 12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이 힘을 잃은 상태에서, 수익성이 악화된 기업들의 투자와 일자리·소득...
2019.11.29 09:36
[인사] 태영그룹
[인사] 태영그룹▶태영건설 〈상무보 승진〉 ▷김순규 ▷김진현 ▷박형하▶태영인더스트리 〈전무 승진〉 ▷조정한▶태영그레인터미널 〈전무 승진〉 ▷최장규 〈상무 승진〉 ▷오창택 ▷신호식 〈상무보 승진〉 ▷김진홍 ▷박규종 ▷박영기 ▷정인호 ▷전일규▶TSK워터 〈상무보 승진〉 ▷김상남 ▷이재수▶휴비스워터 〈상...
2019.11.29 09:35
카뱅 모임통장, 1년만에 1조 돌파…이용자 500만 눈앞
‘여럿이 함께 쓰고 같이 본다’를 모토로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출시한 ‘모임통장’이 출시 1년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 이용자도 500만명을 눈 앞에 뒀다.2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458만명이 모임통장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이용고객(1088만명)의 절반에...
2019.11.29 09:30
프리미엄 패딩 또 통했다…롯데홈쇼핑, ‘지오스피릿’ 40억 판매
롯데홈쇼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우터 전문 브랜드 ‘지오스피릿(GEOSPIRIT)’이 방송 2회 만에 40억원 판매고를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29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오스피릿은 2회 방송 동안 주문건수만 1만4000건을 기록했다. 특히 1분당 최고 주문액은 6000만원에 달했다. 무엇...
2019.11.29 09:26
[속보] 제7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 내달 16~20일 도쿄서 개최…3년만에 재개
[속보] 제7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 내달 16~20일 도쿄서 개최…3년만에 재개
2019.11.29 09:00
[속보] 제7차 한일수출관리정책대화 국장급 준비회의 내달 4일 오스트리아 빈…일본 수출규제단행 후 첫 실무 국장 대화
[속보] 제7차 한일수출관리정책대화 국장급 준비회의, 내달 4일 오스트리아 빈…일본 수출규제단행 후 첫 실무 국장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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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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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