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글로벌 경쟁의 냉혹함 거듭 일깨운 LG폰 철수
LG전자가 결국 스마트폰사업을 완전히 접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때 세계 시장점유율 10%를 넘나들던 ‘LG폰’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지난 1995년 휴대폰 제조업에 진출한 지 26년 만의 일이다. LG전자가 모바일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한 것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천문학적 규모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
2021.04.06 11:22
[사설] 심상찮은 공시가 반발 기류, 산정근거 명확히 밝혀야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9%(14년 만의 최고치) 넘게 급등하면서 반발 강도도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서울과 세종의 아파트 단지들은 연대서명으로 국토교통부에 항의하고,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의견 제출 마지막 날인 5일 불합리한 공시가격 사례를 모아 공동 기자회견을 여는 ...
2021.04.06 11:22
[특별기고] ‘경항모 구축’ 국방·경제·외교 위한 최적의 조합
경항공모함 구축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쟁점은 크게 두 가지, ‘비용’과 ‘실효성’으로 정리된다. 비용은 개발, 건조, 전환, 유지를 위한 소요재원 규모를 이를 것이며, 실효성은 전쟁억지력과 함께 동맹국과 연합작전 능력 제고를 들 수 있다. 경항모 구축에 대한 찬반을 넘어 대규모 방위사업을...
2021.04.05 11:35
[사설] 사전투표율 열기, 여야 경쟁의 질 높이는 계기로
지난 2~3일 이틀간 진행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20.54%로, 재보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종전 최고치였던 2014년 10·29 재보선의 19.4%를 갈아치운 수치다. 또 2018년 통합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14%도 넘어섰다. 서울은 21.9%, 부산은 18.6% 였다. 특히 3일은 종일 장대비가 내리는...
2021.04.05 11:35
[사설] 최저임금 논의에 중요한 것은 인상률이 아니라 적절성
해마다 그렇지만 지난 1일 시작된 올해 최저임금 심의는 더 어렵게 됐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심의인 데다 현실과 이상 간 괴리가 너무 커졌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의 뼈대는 소득 주도 성장이고 그 핵심이 최저임금이다. 저임금자들의 소득을 높여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취지 자체를 부정할 이유는 없다. 문...
2021.04.05 11:35
[헤럴드포럼] 중소기업 두 번 죽이는 고용유지지원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1월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컨벤션센터에서의 마이스(MICE·전시컨벤션) 행사는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지난 1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관광 관련 업체들의 평균 매출이 3분의 2가량 줄어들었다. ...
2021.04.02 12:00
[사설] 심상찮은 행락철 감염 확산세...‘방역의 봄’ 요원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일까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대유행의 악몽’을 불러냈다. 지난해 말 시작된 ‘3차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고개를 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걱정스러운 대목은 최근 20%대로 내려갔던 비수도권의 신규 확진 비중이 40% 안팎으로 확대되는 등 ...
2021.04.02 11:57
[사설] 방심해선 안 될 물가의 역습
물가상승 조짐이 심상찮다. 마치 3년 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1인당 GDP가 3만달러를 넘어서며 1%대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던 2018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두 달째 1%대 상승률이고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0%대 저물가는 이제 온...
2021.04.02 11:56
[사설] 기업은 결국 해낸다는 걸 보여준 3월 수출 실적
3월 수출 실적이 화려하다. 더 좋기도 어렵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이 538억3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6.6%나 늘어났다고 1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 500억달러를 돌파한 3월의 수출실적은 같은 달끼리는 역대 최고이며 월별로도 3위에 해당하는 호기록이다. 흐름도 좋다. 2년5개월 만의 최고증가율이고 3년 ...
2021.04.01 11:34
[사설] 첫발 뗀 공공주도 주택공급, 제 궤도 달릴 수 있겠나
국토교통부가 ‘공급쇼크’라고 자평했던 2·4대책(서울 32만가구 등 전국 83만가구)의 핵심인 공공주도 도심주택공급사업의 후보지로 서울 4개 구 21곳을 선정했다. 영등포역과 가산디지털역 인근, 창동 준공업지역, 녹번동 근린공원 인근 등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노후 빌라촌 등이 고루 포함됐다. 정부는...
2021.04.01 11:34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