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혁신형 기업 창업가 꼭 ‘총수’ 틀에 가둬야 하나
4년 전 불거졌던 ‘혁신형 창업가 대기업 총수 딱지 붙이기’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를 준(準)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했다. 총수로 지정되면 자신과 친족이 소유하는 기업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받는 등 60건의 감시 체계에 놓인다. 당시 네이버는...
2021.04.20 11:28
[사설] 금융당국은 더는 가상자산시장 관리책임 회피 말라
국내 가상자산시장이 요지경이다. 과열을 넘어 광풍 수준이다. 게다가 참여자의 절반은 처음 발을 들여놓은 사람들이다. 이들이 주고받는 하루 거래액이 4월 들어서는 10조원을 넘는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것보다 많다. 주식시장보다 크다는 얘기다. 업비트와 빗썸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는 하루에 수십억원의 수수료...
2021.04.20 11:28
[세상속으로] 법과 제도만으로는 산업재해를 막을 수 없다
1977년 8월 2일, 포항제철 제3기 발전송풍설비 공사가 한창인 현장에 박태준 포항제철 사장과 임직원, 외국인 기술감독자, 근로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공정률 80%에 달했던 발전송풍설비를 폭파했다. 현장에서 부실 공사 정황이 발견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완공을 코앞에 둔...
2021.04.20 11:27
노후복지-육아복지 동시 실현, 같이살기보단 ‘근거리 거주’ [부동산 플러스-현대판 대가족제도 ‘近居주거’]
상식타파의 시대다. 고정관념은 설 땅을 잃었다. 그때는 맞아도 지금은 틀린 경우가 너무 많다. 코로나19 사태가 깨버린 익숙한 생각과 행동이 특히 그렇다. 시대변화는 인구변화가 촉발하는 경우가 많다. 인구(사람)가 변했으니 풍경이 같을 리 없다. 최근 벌어지는 한국 사회의 놀랄 만한 인구변화를 감안할 때 향후 한국...
2021.04.20 11:10
‘친정 엄마가 옆단지 살아요’, 확산되는 근거리 주거가 저출산 해결책? [부동산360]
상식타파의 시대다. 고정관념은 설 땅을 잃었다. 그때는 맞아도 지금은 틀린 경우가 너무 많다. 코로나19 사태가 깨버린 익숙한 생각과 행동이 특히 그렇다. 시대변화는 인구변화가 촉발하는 경우가 많다. 인구(사람)가 변했으니 풍경이 같을 리 없다. 최근 벌어지는 한국 사회의 놀랄만한 인구변화를 감안할 때 향후 한국사...
2021.04.19 16:34
[팀장시각] 장애인의 날 생각난 ‘불구하고’
‘장애인’의 반대말은 다음 중 무엇일까. ①일반인 ②정상인 ③비장애인. 대부분 알겠지만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정답은 ‘③비장애인’이다. 장애를 갖지 않고 있다고 그것이 일반적이거나 정상적인 것은 아닐 뿐더러 누구나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질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단어다. 비장애인은...
2021.04.19 11:35
[사설] 부동산정책 수정나선 여야, 국민 수긍할 대안 찾아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4·7 재보궐선거 참패 원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정책 수정에 나섰다. 민주당은 조만간 당내에 부동산특별위를 설치해 부동산 정책을 일부 손질하기로 했다. 방향은 대체로 국민 세 부담 완화와 무주택자 대출 확대 쪽으로 모인다. 야당도 확연히 돌아선 민심이 확인된 만큼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2021.04.19 11:34
[헤럴드포럼]MZ세대의 걱정을 같이 해야 한다
최근 언론에 ‘MZ세대’라는 용어가 많이 등장한다. 밀레니얼(Millennials)과 Z세대(Generation Z)가 합쳐진 단어다. M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출생해 정보기술(IT)기술에 익숙하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해 디지털 환경에서 자랐다. 15~39세로 이뤄진 MZ세대는 국내 인구...
2021.04.19 11:34
[손인규의 현장에서] 희망고문
“정부가 지난 2월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코로나가 곧 종식될 것처럼 말했잖아요. 그런데 75세 이상인 우리 아버님도 아직 백신을 못 맞고 있는 상황인 거죠. 차라리 솔직하게 ‘노력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말하는 게 맞지, 이거 ‘희망고문’ 아닌가요?” 서울에 사는 40대 A씨는...
2021.04.19 11:34
[사설] 세계는 반도체전쟁, 이재용 사면 건의 긍정 검토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지난 16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 자리에서 홍남기 부총리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엔 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
2021.04.19 11:33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220억 집을 겁 없이 샀다…한남동 아파트 큰손 컨설턴트의 정체 [부동산360]
“몇몇 상장사 오너분들이 한남동으로 이사 오신 후 주가가 크게 올라 기업 오너들 사이에서 근처가 풍수가 좋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하나 클럽원(Club1)한남 노승규 센터장 겸 상무는 최근 헤럴드경제를 만나 클럽원한남의 입지 이야기부터 꺼냈다. 한남동은 한남대로를 가운데 두고 동쪽에는 대통령 관저를 비롯한 정부부처 공관들이, 서쪽에는 삼성 등 대한민국 굴지의 그룹 회장 저택들이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의 요지라는 설명이다. 이런 입지에 자리잡아 슈퍼리치들을 대상으로 하는 클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