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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 푸틴, 담배와의 전쟁…러시아 2033년 담배 판매 금지
[헤럴드경제]비흡연자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13일 러시아 보건부가 제시한 법안이 채택된다면 2015년에 태어난 아이가 법적 흡연 허용 나이인 18살이 되는 2033년 담배 판매가 금지된다고 전했다.러시아 보건부가 제시한 법안에는 흡연 근로자는 흡연용...
2017.01.13 21:17
아베 방문에 항의…필리핀 위안부 할머니들 시위
[헤럴드경제]우리나라뿐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일본 정부를 향한 눈물 섞인 외침은 계속됐다. 13일(현지 시간) 필리핀 매체 필리핀스타는 12일 아베 일본 총리의 방문에 맞춰 위안부 피해자들이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들의 성 노리개로 고통받았던 위안부 피해자들은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 ...
2017.01.13 18:06
[美 트럼프 시대]미국인이 꼽은 가장 큰 위협요인은?
-응답자 79% IS 꼽아...이어 사이버 공격과 북핵 프로그램 등의 순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미국인들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가장 큰 위협으로 지목했다. 12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 성인 1502명을 조사(4∼9일)한 결...
2017.01.13 14:19
[美 트럼프 시대] 골드만삭스 출신 미모의 여성, 백악관 경제팀 요직에 합류
-골드만삭스 출신 트럼프 정부 요직에 총 4명 앉게 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 간판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 인사를 또 기용했다. 이로써 트럼프 정부의 요직에 앉는 골드만삭스 출신은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인수위원회는 골드만삭스 재단 이...
2017.01.13 12:02
[미리보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화려한 축가 대신 삼엄한 경호…트럼프, 취임식도 ‘반전’
특급 스타들 줄줄이 공연 거부‘전통’ 학생들 악대행진도 없어당일 75만명 대규모 시위예고 속경호원 7500명 전례없는 철통보안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국제 사회의 시선이 쏠려 있다. 이번 취임식은 미국 역대 다른 대통령 때와는 상당히 다를 것이란 전망이 많다. 영국...
2017.01.13 11:38
매티스 美국방 내정자 청문회 화기애애…3시간만에 끝
12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 미국 연방상원 군사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내정자의 인준 청문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3시간 만에 끝났다. 여당인 공화당은 물론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도 매티스 후보를 높이 평가하면서 인준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윌리엄 코언 전 국방장관은 이날 청문회...
2017.01.13 11:37
트럼프 “정보기관, X파일 유출”클래퍼 정보국장 “아니다”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 취임 전부터 ‘트럼프 X파일’로 곤경에 처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음란행위 자료를 러시아가 확보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미확인 문서의 유출 경로로 미 정보기관을 지목했고, 미 정보기관을 대표하는 국가정보국(DNI) 책임자가 “아니다”라고 정면 반박했다.12일(이하 현지시간) ...
2017.01.13 11:37
국제노동기구 “올 글로벌 실업자수 340만명 증가”
올해 글로벌 실업자수가 340만명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정치적ㆍ경제적 불확실성, 투자 부족 등이 맞물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가디언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ILO)는 ‘세계 고용과 사회 전망’이라는 제목의 연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실업자수는 340...
2017.01.13 11:37
열받은 CNN, 트럼프에 공세“보도 오류 있으면 지적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음란행위가 담긴 미확인 정보 ‘X파일’의 존재를 최초로 보도한 미 케이블 뉴스채널 CNN에 맹비난을 퍼붓자, CNN도 “보도 오류를 지적하라”고 맞불을 놨다. 트럼프의 대통령 공식 취임을 1주일여 앞두고, 선거 기간 내내 불거졌던 트럼프와 언론 간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CN...
2017.01.13 11:36
[트럼프 X파일 파문]“英 정부 트럼프 X파일 유출에 관여했다”
영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음란한사생활과 러시아와의 유착 의혹을 담은 이른바 ‘트럼프 X파일’의 유출에 관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전직 영국 정보 요원이 작성한 X파일의 존재와 내용을 영 정부가 알았고 이를 미 연방수사국(FBI)에 전달하도록 허용한 것으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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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성수동 아파트 2.5억 비싸게 샀다…경매 법정에 36명 우르르 [부동산360]
집값 선행지표로 꼽히는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 지역 아파트 경매 입찰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의 한 아파트 경매에 30여 명이 넘는 응찰자가 몰리는가 하면 수억원 웃돈을 얹어 아파트를 낙찰받는 사례도 다수다. 12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경매가 진행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쌍용’ 전용면적 84㎡는 36명이 응찰해 14억179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11억4400만원으로 낙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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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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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