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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곽상도 "정경심, 장관 남편 둬 황제 소환·조사…조퇴? 듣지도 못한 사례"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놓고 "장관 남편을 둔 덕에 황제 대우를 받았다"고 했다.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다음 소환에는 당당히 정문을 이용하고, 컨디션 조절을 잘 해 조퇴없이 조사에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2019.10.04 15:42
[국감] 여야, 헌재서 조국 '사회주의자' 발언 놓고 설전
4일 열린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인사청문회 당시 자신을 '사회주의자'라고 지칭한 일을 두고 여야 법사위원들이 정쟁을 이어갔다.이날 헌재에서 열린 국감에서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사회국가원리는 헌법에서 완벽하게 보장하고 있는 자유민주적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
2019.10.04 15:42
이낙연 총리 “韓, 日경제보복으로 확실하게 변화 중”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일본의 부당한 경제 보복으로 우리는 확실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총리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기능·기술은 중요하지 않은 때가 없지만, 요즘 우리는 기능·기술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새...
2019.10.04 15:26
하태경 "'조국 파문 전국연대' 제안…광화문·대학로 열기 합칠 때"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4일 "서울 광화문과 대학로의 '조국 파면' 열기를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며 "'조국 파문 전국 연대'(가칭) 구성을 위한 비상 원탁 회의를 다시 제안한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날 광화문과 대학로는 그야말로 불공정과...
2019.10.04 14:51
심재철 "기재부, 국가경쟁력 통계·홈페이지 부실 운영"
기획재정부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경쟁력 통계'를 말하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 한 번도 업데이트하지 않고, '승인 통계' 또한 과거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부실하게 제공하다가 최근 이를 개편하기로 했다.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정감사 도중 이같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적에 나선 결과라고...
2019.10.04 14:50
박완수 "4대 강력범죄 특정지역 집중…평택·수원남부 順"
4대 강력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 발생이 특정지역에 치우는 양상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전국 관서별 4대 범죄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9월 말까지 전국의 4대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46만4821건이다.지역별로는 ▷평택 61...
2019.10.04 14:28
신보라 "고용부, 성희롱 예방교육 대상 기업 중 0.02%만 점검"
고용노동부가 성희롱 예방교육을 이수해야 할 대상 기업 중 0.02%만 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의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관리·감독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
2019.10.04 14:24
[국감] 박완수 "청와대·경찰, '민간인 사찰' 의혹 공식 사과해야"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경찰청의 민간인 사찰 문제에 대한 청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5월 경찰정보관을 통해 쓰여 청와대 민정수석실로 보고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공항철도㈜ 민간기업 사찰 문건 전체 내용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박...
2019.10.04 14:09
박완수 "버스·화물차 '속도제한장치 없이 과속' 3년간 3만건"
3.5t 이상 화물차나 버스가 '속도제한장치'를 풀고 과속할 때가 많지만, 경찰 단속은 극히 일부라는 지적이 나왔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에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속도제한장치 의무 차량이 시속 125km 이상으로 달리다 과속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건수는 2016~2018년 ...
2019.10.04 14:03
유승민 "안철수와 직접 연락…'중도보수' 동참 요청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대표는 4일 안철수 전 의원과 직접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현직 지역위원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그간 국민의당 출신 비례대표 분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안 전 대표와)대...
2019.10.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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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빚내 집샀던 2030 영끌족 희망 보인다”…꿈쩍 않던 노도강도 ‘꿈틀’ [부동산360]
“이제야 희망이 보여요. 이미 상급지들이 전고점을 회복한 상황에서 초조하기만 했는데 ‘노도강’ 매매가가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은 크지 않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요.” 지난 2020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집주인 A씨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심하고 있다. 4억5000여만원에 사들인 17평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활황기 때 6억4000여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집값이 급격히 떨어져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 A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