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명상록
‘똑바로 서라. 아니면 똑바로 세워질 것이다.’플라톤이 꿈꾸던 ‘철학자가 통치자이고 통치자가 철학자일 때 인류는 번영할 것’이라는 ‘철인(哲人)왕’은 인류역사상 딱 한 명이 있다. 로마의 전성기를 이끈 오현제(五賢帝)의 마지막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다. 스토아철학의 대표적 학자로 평가받는 아우렐리우스...
2013.04.10 11:03
<세상속으로 - 신율> 대북특사 파견 논란
北 도발 유형 과거와는 달라우리가 보내는 특사 효과 없어정치권은 소모적 논쟁 끝내고美고위층 파견 총력 기울여야우리나라 정치권의 가장 고질적인 특징은 의견의 일치를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여야는 물론이고 같은 당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게 이제는 일상화해버렸다는 느낌이다. 물론 민주주의 체제 아래서는 의견의...
2013.04.10 11:01
<쉼표> 백석의 ‘테스’
“가난한 내가/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로 수많은 여심을 흔들어 놓은 시인 백석은 우리시대 ‘시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백석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그동안 실체를 찾지 못했던 작품의 발굴작업도 속속 성과를 드러내고 ...
2013.04.09 11:29
<광화문 광장 - 이상훈>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개발 생각할때다
산림 60%, 30년생이하 어린나무심기 위주서 숲가꾸기로 전환용도별 수종 선택 가치 높이고국민 휴양 등 공익기능 살려야2010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이 1년에 제공하는 공익적 가치는 약 109조원, 국민 한 사람당 연간 216만원 정도의 산림복지 혜택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2008년 조사 때의 73조원에 비해 49%가 증...
2013.04.09 11:26
<사설> 법과 원칙의 리더십 빛난 대처 전 총리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애도하는 각국 지도자와 시민들 행렬이 봇물이다. 여성정치인의 편견과 한계를 극복하고 첫 여성 총리로 ‘강한 영국’의 기틀을 마련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자유시장 경제와 개인의 선택을 강조함으로써 영국 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켰고, 강력한 외교정책으로 냉전종식에 기여...
2013.04.09 11:08
<사설> 개성공단까지 폐쇄협박에 우리 정부는?
북한이 8일 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의 담화를 통해 “개성공업지구에서 일하던 우리 종업원들을 전부 철수한다”고 밝혔다. 또 “공업지구사업을 잠정 중단하며 그 존폐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며 일방통보하다시피 했다. 더 자극적인 것은 이후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전적으로 우리 측 태도여하에 달렸다며 공단의...
2013.04.09 11:08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개발 생각할 때다
2010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이 1년에 제공하는 공익적 가치는 약 109조원, 국민 한 사람당 연간 216만원 정도의 산림복지 혜택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2008년 조사 때의 73조원에 비해 49%가 증가한 액수로 GDP의 9.3%에 달하는 가치다. 특히, 산림의 공익적 기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이산화탄소 흡...
2013.04.09 07:55
수정 월요광장/중국통 살아있나?
강 우 현(상상디자이너/남이섬 대표)중국의 국교가 열린 지도 20년이 넘었다. 매년 100만명 남짓하던 중국인 관광객이 작년엔 400만명에 육박했다. 일본인 관광객이 국내 경제 여파로 주춤하는 사이 중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 하지만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동남아...
2013.04.08 11:16
<사설> 버진아일랜드 국내 관련자 단호한 처리를
각국마다 부자들이 세금을 회피하려고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고 있지만 그 베일이 하나씩 벗겨지는 것은 다행이다. 이번에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가 도마에 올랐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탐사보도기자연합(ICIJ)이 이곳의 유령회사와 은행계좌에 돈을 숨겨둔 재산가들의 명단을 공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세워...
2013.04.08 11:13
<사설> 북한 심리전술에 휘말려선 안 된다
북한의 군사도발 가능성으로 인해 안보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동해안으로 이동시킨 무수단 중거리미사일을 발사대 차량에 실어 특정시설에 숨겼다는 소식이다. 이 와중에 3차 핵실험 직전과 유사한 동향이 7일 포착됐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보란 듯이 북한은 지난주 말 평양에 주재하는 외국 공관에 대해 철...
2013.04.08 11:13
1271
1272
1273
1274
1275
1276
1277
1278
1279
128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