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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어스
나우, 어스
“진정한 등산 아니다” ‘대륙 클라스’ 명승지에 350m 에스컬레이터 설치 논란 [나우,어스]
중국의 한 명승지에 대규모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산 등반의 편의성을 높여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증가시킬 것이란 긍정적 시각 이면에 자연 경관을 훼손하고 ‘등산’의 진정한 의미까지 망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해 중국 저장성 동부 톈...
2023.10.21 06:29
살인견 XL불리 견주에 18개월 징역형 선고 [나우,어스]
길 가는 행인과 개를 무자비하게 공격한 XL불리 두 마리의 견주가 법원에서 1년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법원은 XL불리의 견주 마커스 월시가 개를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상태에서 소유했으며, 그 책임으로 사람에게 부상을 입히게 된 점을 고려해 유죄 판결했다. 피해자 레이첼 밀라드...
2023.10.15 21:00
불운의 상징 ‘13번’ 주택, 집값도 디스카운트 당한다 [나우,어스]
한국에서 숫자 ‘4’가 불길한 숫자라면 서양에서는 ‘13’이 불운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여러 서양 문화권에서 발견되는 13에 대한 미신 중에서도 특히 기독교적 설명이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다. 최후의 만찬에 참석한 사람의 수가 13명(예수와 열두 제자)인데, 마지막 참석자가 예수를 적에게 넘긴 유...
2023.10.15 11:35
[영상]美 최고 인기 멕시칸 식당도 피하지 못한 ‘로봇의 습격’[나우,어스]
인공지능(AI)과 로봇의 확산으로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내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멕시칸 음식 체인 치폴레도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최근 치폴레는 보도자료를 통해 직원들의 작업 효율성과 업무 처리 용량을 높이기 위해 협업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
2023.10.15 10:26
“선생님, 우리애 양치 봐주세요”…한국 아닌 영국이야기 [나우,어스]
영국 노동당이 어린 학생들의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명목으로 교사들에게 칫솔질 감독을 지시하면서 큰 반발을 마주하고 있다. 교사들의 업무 범위를 부적절하게 확장시킨다는 지적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키르 스타머 노동당 의원은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의 교사가 3세에서 5세 사이의 학생들의 양치질을...
2023.10.09 21:41
[영상]‘결혼식 구경 같이 가요’…도시쥐와 뜻밖의 동행 [나우,어스]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북부의 한 시골에서 열리는 결혼식으로 가던 커플이 뜻밖의 하객을 동반했다. 최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케빈 쿠퍼라는 남성은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출발해 결혼식이 열리는 로스코로 자신의 차로 이동하다 갑자기 나타난 쥐 한 마리 때문에 작은 해프닝을 겪었다. 조수석에 앉아 있던 여성이 촬...
2023.10.09 06:30
‘세젤귀’ 야생동물 콘테스트…아프리카 리카온은 ‘이빨부자’ [나우,어스]
영국 ‘코메디 와일드라이프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 Awards)’이 2023년 최종 결선 후보 목록을 공개했다. 투표가 진행중이며 종합우승자,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 등은 다음달 23일 가려지게 된다. 사진전 사이트(comedywildlifephoto.com)에서 다음과 같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들개 리카온(...
2023.10.07 07:29
[영상]기차, 영화관, 지하철에 ‘빈대’ 경보…프랑스 올림픽 코앞인데[나우,어스]
프랑스 도시 곳곳에서 흡혈 빈대가 기어다니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연달아 올라오고 급기야 주요 언론사까지 주목하고 있다. 텔레비전(TV) 토크쇼에서도 빈대 문제를 논의하는 등 불안감이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하는 중이다. 무엇보다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이 1년도 채 남지 않아 국가 이미지 실추에 대한 경각심이 크다...
2023.10.05 10:25
수의사의 보은…“어린시절 친구 되어준 길고양이 돌봐요” [나우,어스]
#1990년대 그리스 카르파토스(Karpathos)라는 외딴 섬에서 자란 안나 카토기리티스는 학교에서 ‘몸집이 작다’는 이유로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했다. 친구가 없던 안나는 대신 섬에 사는 수천 마리의 길고양이들로부터 위안을 얻고 우정을 쌓았다. 외로운 소녀는 커서 수의사가 됐고, 다시 카르파토스로 돌아와 고...
2023.10.02 09:02
포유류의 시간은 끝났다…기후위기 섬뜩한 경고 [나우,어스]
파충류와 유사한 동물이 포유류로 진화한 지 약 2억5000만년이 지난 현재, 포유류의 수명은 딱 2억5000만년 더 지속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더워진 지구에서는 더위를 견딜 수 있는 냉혈 파충류가 다시 득세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이 최근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
2023.10.0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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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자 자랑했던 호텔식 아침밥 없다고?” 불만 폭발한 광명 아파트 [부동산360]
내년 상반기 입주하는 한 수도권 신축 단지에 조식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자, 입주예정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새 아파트들은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로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데, 특히 조식 서비스는 만족도가 높으며 단지 가치와도 직결돼 불만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년 5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는 ‘철산주공8·9단지’를 재건축한 3804가구 규모 대단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가 준공된다.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