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부동산 재산 규모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현빈, 손예진 부부의 부동산 재산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빈이 현재 소유한 빌라는 48억 원으로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가 있는 마을은 최근 떠오르는 부촌 중 하나다.
현빈은 부동산 재테크에도 관심이 있다. 지난 2009년 40억 원에 매입했던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아파트를 팔아서 시세 차익 13억 원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 현빈의 소속사 사옥은 현빈이 가족 법인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건물 가치가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내 손예진이 가진 부동산을 합치면 부동산 재산만 370억 원으로 추정됐다.
지난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주연배우로 만난 현빈과 손예진은 몇차례 열애설이 나오다 지난해 1월 열애사실을 인정하고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8개월 만인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