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임영웅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6월에 생일을 맞은 셀럽 중 가장 높은 투표수를 받아 ‘6월의 기적’으로 선정되었다.
임영웅은 지난 6월 16일 생일에 팬클럽 영웅시대의 폭발적인 응원과 관심을 받았다. 영웅시대의 열띤 투표 덕분에 6억 5,265만 5,535표를 기록하게 된 임영웅은 ‘최애돌 셀럽’ 제2대 기부요정에 이어 ‘6월의 기적’ 주인공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
‘최애돌 셀럽’은 생일에 1위를 기록한 스타 중 투표수가 가장 높은 1명을 매달 ‘이달의 기적’으로 선정하고 지하철 광고를 진행한다. ‘6월의 기적’으로 선정된 임영웅의 광고는 7월 15일 ~ 7월 29일 15일간 건대입구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임영웅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소속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2억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팬덤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진행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 팬 사랑의 면모를 보여준 임영웅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하며 진심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