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전자랜드농구단에서 활약했던 김세중이 프로농구 선수 1호 교수가 됐다.

프로농구선수 출신 1호 교수 나왔다…김세중 경운대 교수

지난 2002년 경희대를 졸업한 195㎝의 장신포워드로 인천 SK(현 인천 전자랜드)에서 뛰었던 김세중이, 지난 3월 경북 구미 경운대학교 사회체육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전자랜드측은 전했다. 김세중 교수는 2007년까지 5년간 선수로 뛴 뒤 2007년 석사, 2011년 국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세중 교수는 “맞춤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학문적 깊이와 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농구선수 출신 1호 교수 나왔다…김세중 경운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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