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방송인 홍석천이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대표로 출연 중인 장위안을 가게 아르바이트생으로 뽑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비정상회담’1회 방송에서 장위안이 “홍석천 씨의 가게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된 가운데,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장위안을 뽑은 이유를 밝혔다.

MC 성시경이 “장위안을 기억하냐”고 묻자 홍석천은 “당연히 기억한다. 내가 직접 뽑았다. 그 당시에는 한국말이 능숙하지 않아서 고민했는데 외모가 훈훈하고 미소가 아름다워서 채용했다”고 대답했다.

MC 전현무가 “장위안이 그렇게 많이 웃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의아해하자 이에 홍석천이 “내 앞에서는 많이 웃더라”고 대답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의 이번 녹화는 ‘결혼’을 주제로 진행됐는데 각 국의 색다른 결혼식 문화와 함께 결혼에 대한 다양한 시각 차이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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