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트웨어

<퓨처스클럽> RGB 3색 마음대로 조합…조명패턴 무궁무진

시스템 및 풀컬러 LED 개발기업인 ㈜아트웨어(대표 신영석·www.artware.co.kr)가 빛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신개념 LED 콘트롤러를 개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트웨어가 개발한 LED 클러스터용 컨트롤러인 이지콘 콘트롤러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버튼과 다이얼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절해 수백여 가지 다양한 패턴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옵션모드 기능은 RGB 3개의 컬러를 자유롭게 조작해 자신만의 컬러를 만들 수도 있다.

신영석 대표는 “이지콘 콘트롤러를 LED 클러스터와 패키지로 판매하는 동시에 새롭게 개발되는 각종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한 지주형 LED 사인 등 일부 제품이 개발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제까지 소형 LED 콘트롤러는 미리 입력된 패턴을 송출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메모리카드를 사용해서 변화를 줘야하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해낸 것이다.

그동안 아트웨어는 시스템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전자광고 시스템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해오는 한편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 기지국의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왔다. 또한 경관 조명 분야 및 광고용 간판, 인테리어를 국내외에 공급해오며,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하여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신 대표는 “2012년 우이-신설 노선, 2013년 9호선 연장선 행선안내게시기 수주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수출 가능한 품목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해외 영업력 확충을 비롯 적극적인 R&D투자를 진행해온 것이 기업 성장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트웨어는 내년에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신 대표는 “20여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 솔루션 제시 뿐 아니라 경관 조명용 LFS 제품과 향후 완성되는 시스템 조명을 통해 컨슈머 제품군 발굴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퓨처스클럽> RGB 3색 마음대로 조합…조명패턴 무궁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