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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브라질 FW 세징야 영입으로 외인 영입 마무리
대구FC(이하 대구)가 15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세징야를 영입하며 측면 공격 강화에 나섰다.세징야는 2010년 상파울루 주 2부 리그 오스발도 크루즈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유니온 바바렌세, 브라간치노를 거쳐 호베르투 카를로스, 호나우지뉴가 뛰었던 명문구단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빠른 발을 활용...
2016.02.15 16:04
[이준석의 킥 더 무비 시즌2] (17) 스페인 루저들, 브라질 선수가 되다 - 풋볼 데이
헤럴드스포츠가 '이준석의 킥 더 무비' 시즌2를 연재합니다. 앞서 연재된 시즌1이 기존에 출판된 단행본 '킥 더 무비'를 재구성한 것이라면 시즌2는 새로운 작품을 대상으로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요즘 스페인 축구 대표팀과 클럽팀 모두 주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여...
2016.02.13 06:18
[축구 이슈] 신태용호에 날개를 달아줄 ‘와일드카드 유력후보 3명’
대회 시작 전부터 ‘골짜기 세대’라 불린 한국 U23 대표팀이 결국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결승전에서 일본에게 역전패하며 올림픽 예선 무패기록은 깨졌지만 이미 검증된 권창훈, 문창진 외에도 황희찬, 진성욱, 박용우 등 앞으로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재목들이 나타났다. 특히 황희찬은...
2016.02.02 17:59
고양자이크로FC, 태국 전지훈련서 재능기부 행사 열어
고양자이크로FC(이하 고양) 선수단이 태국 촌부리 방센 지역 어린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양은 현지에서 '태국 촌부리 방센 지역 어린이 축구 클리닉'을 실시하며 재능기부에 나섰다. 축구를 통해 현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고양 선수단은 지난달 29일 태국 촌부리 방센 ...
2016.02.01 11:52
[U23 챔피언십] 세계최초 8회 연속 올림픽 진출의 '명과 암'
일본 못지않게 ‘골짜기 세대’로 불렸던 한국 U23 대표팀은 결국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대업적을 달성했다. 지난 런던올림픽 세대에 비해 ‘스쿼드의 두께가 얇다’, ‘권창훈 외에는 특출난 선수가 없다’ 등 세간의 비판을 받았던 대표팀이지만 결국 신태용 감독의 뛰어난 전술과 선수들의 응집력으로...
2016.01.31 13:55
[치맥축구-U23 챔피언십 한일전] (16) 경기 종료, 최악에 가까웠던 후반전
말 그대로 '천당과 지옥'. 뭐라 할 말이 없다. 너무 방심했어. 이건 아니야. 올림픽 물론 진출했지. 근데 한일전을 떠나서 2골을 선취득점을 해놓고 연달아 3골을 허용한 것은 분명히 지적받아야 돼. 그러나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중요한 것은 결국 본선이야. 역대 최악의 한일전으로 기록되겠지만 본선에서 멋있...
2016.01.31 01:36
[치맥축구-U23 챔피언십 한일전] (15) 후반 36분, 아사노 다쿠아에 역전골
비극이다...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린 것일까? 또 어이없게 실점했다. 연제민은 잘하다가 갑자기 뭐하는 거야. 돌아서지 못하게 막았어야지. 저건 아니지. 하.. 전체적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 보인다. 그래도 아직 시간 남았다. 극장골 가보자!! 교체로 들어간 김현이 해줘야 된다. 부탁이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2016.01.31 01:24
[치맥축구-U23 챔피언십 한일전] (14) 후반 24분, 아...아까워라. 진성욱 감아차기 슈팅
아....진짜 아깝다. 패널티박스 왼쪽에서 진성욱이 제대로 감아찼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히네. 이게 들어갔어야 조금 더 쉽게 갔을 텐데. 그래도 좋다. 바로 다시 앞서가자. 아직 시간 많다!! 사실 오늘 한국경기력에 비해 골이 적게 난 것이다. GO GO KOREA!!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jaewon7280]*치맥축구는 주요 스포...
2016.01.31 01:13
[치맥축구-U23 챔피언십 한일전] (13) 후반 23분, 야지마 신야에게 동점골 허용
방심하지 말라고!! 지금 완전 집중력 떨어졌어. 측면이 너무 쉽게 열렸잖아. 크로스를 그렇게 쉽게 허용하면 바로 골로 이어지지. 충격. 2-0, 스코어도 스코어지만 워낙에 한국의 경기력이 좋았기에 완전 반전이다. 어떻게 1분 만에 바로 동점을 허용하니. 이럴수록 더욱 집중해라. 지고 있는 것 아니다. 조금 더 침착하게 ...
2016.01.31 01:12
[치맥축구-U23 챔피언십 한일전] (12) 후반 22분, 일본에 실점 허용
에이~ 이기고 있어도 이건 아니야. 지금 너무 집중력이 떨어졌어. 송주훈이 김동준 골키퍼 나오는 거 보고 너무 신경을 안 쓴 느낌이 든다. 일본이 오늘 안 좋다고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jaewon7280]*치맥축구는 주요 스포츠이벤트 때 경기를 직간접으로 지켜보는 담당기자의 '그때그때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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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