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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 “슬로바키아와 원전·방산 등 협력 확대되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5일 “경제 분야에서 한국과 슬로바키아 간 긴밀한 협력이 원전, 방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유라이 블라나르 슬로바키아 외교장관과 회담 및 공식오찬에서 “슬로바키아에 진출한 140여개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
2024.05.15 20:34
‘스나이퍼 김정은’ 어색한 사격자세 불구 백발백중?[신대원의 軍플릭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중요 국방공업기업소를 둘러본 가운데 김 위원장의 사격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 위원장이 북한의 군수경제를 총괄하는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한 소식을 전하면서 김 위원장이 신형 240㎜ 방사포 차량을 직접 모는 모습과 함께 새로...
2024.05.15 09:01
신원식 “北 하마스식 테러 시도 가능성 있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4일 “북한은 해안침투뿐 아니라 무인기, AN-2기 등을 활용한 하마스식 도시지역·중요시설 테러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신 장관은 이날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2작전사는 6800여㎞의 해안선과 인구가 밀집된...
2024.05.14 16:36
韓 조태열 “균형 외교”...中 왕이 “간섭 배제”
한국과 중국 외교 수장이 4시간 가까이 대면하면서 양국관계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양국 관계에 대한 문제의 배경에는 시각차가 존재했지만, 그럼에도 협력과 발전을 중시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우...
2024.05.14 11:34
[헤럴드광장] 정부주도 ODA사업, 학계·기업 참여 활발해야
정부가 주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마중물 역할이고, 학계 및 기업이 진출하여 아프리카의 인적자원 개발을 도와 한국의 경제 파트너로 삼아야 합니다. 연세대학교 아프리카연구원은 2023년 연세대학교 총장 직속으로 설립된 교책 연구원입니다. 작년 10월, 민간 외교 차원에서 아프리카 11개국(이집트, 튀니지, 모...
2024.05.14 11:09
하늘로 오는 건 뭐든 막는다…공군,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훈련 실시
공군이 유·무인기를 비롯해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등 적이 시도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공중도발을 방어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공군작전사령부는 14일 “적의 대규모 공중항체가 동시·복합적으로 영공을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공중과 지상, 해상의 방공전력을 통합해 대응하는 ‘적 대규모 공...
2024.05.14 10:04
조태열 “균형 외교”·中왕이 “간섭 배제”…한중 고위급 교류·경제 협력 시동
한국과 중국 외교 수장이 4시간 가까이 대면하면서 양국관계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양국 관계에 대한 문제의 배경에는 시각차가 존재했지만, 그럼에도 협력과 발전을 중시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
2024.05.14 10:02
주한EU대사 “혁신·기술 분야 세계 강국인 韓과의 협력 중요”[인터뷰][2024 H.eco포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유럽(EU)대사는 “유럽 그린 딜 프레임워크(European Green Deal framework)에 있어 녹색 전환의 핵심인 혁신과 여러 기술 분야에서 세계 강국인 한국과 EU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즈 대사는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EU와 마찬가지로 한국도...
2024.05.14 08:19
이번엔 2000명 더…주한미군 ‘4만2000명’ 잘못 언급한 트럼프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통해 재집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주한미군 규모를 4만2000명이라고 또다시 잘못 언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저지주 와일드우드 유세 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의 국방비 문제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한국을 거론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그는 &l...
2024.05.14 08:19
한중 외교장관 4시간 회동 “한중일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속 협의”
한중 외교장관은 13일 한중 관계를 건강하고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지를 서로 재확인하면서 고위급을 포함해 다양한 교류를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조만간 한국에서 개최될’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기로 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2024.05.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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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