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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냥 먹어요? 중고 기프티콘 사야죠” 20대 파고든 ‘쿠폰 경제학’ [언박싱]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카페나 편의점에 가기 전, 치킨을 주문하기 전,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기 전,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빌리기 전,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을 사기 전, 뮤직 애플리케이션에서 노래를 듣기 전, 웹툰이나 웹소설을 보기 위해 사용권을 충전하기 전…. 이 모든 ‘결제’ 직전의 순간에 특히 20·30대가...
2022.11.22 18:01
고물가에 중량도 양극화…대용량·소용량 동시에 잘나간다 [언박싱]
소량구매가 늘어나는 것은 무엇보다 A씨와 같은 1인 가구가 716만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까지 늘어났기 때문이다. 아울러 최근 적은 양의 식사를 즐기며, 음식물 쓰레기도 최소화하는 일명 ‘소식좌’ 열풍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홈플러스에서는 지난달 ‘작은 용기 즉석밥’, ‘작은 컵라...
2022.11.21 18:00
[르포]"계산대 앞 1시간 줄서더니"…이마트, '우승턱' 3일간 매출 2배 [언박싱]
아울러 1+1 행사가 진행된 일부 품목은 행사 마지막날인 20일 매대가 이미 텅 빈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포점에서는 2+1 판매하는 라면 판매대에 10여명이 몰리면서 라면을 집어가려는 손들이 허공에서 허우적대는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20일 오후 4시께 이마트 역삼점을 찾았던 50대 고객 B씨는 “사람이 그나마 적...
2022.11.21 10:35
“여행가서 마신 그 맛, 한국 왔네”…고객 몰리는 해외 커피 [언박싱]
실제로 올해 들어서만 일본의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 덴마크의 에이프릴 커피 등 해외 유명 커피 브랜드가 국내에 매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는 서울 삼성동 매장을 열자마자, 매장 오픈 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지는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블루보틀만 해도 국내에 9...
2022.11.19 08:03
“쿠폰 중복 먹였지?”…‘짠물소비’ 고물가 생존법, 할인율 높인 ‘구독경제’ 뜬다 [언박싱]
CU의 구독쿠폰은 한 달에 1000~4000원에 특정 카테고리 쿠폰을 미리 구매해서, 정해진 횟수만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4500원짜리 도시락을 기준으로 보면, 한 달에 다섯 번만 사 먹어도 구독료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런치플레이션(런치...
2022.11.18 09:43
‘금배추’ 가격 내렸지만…고물가 김장철에 “못난이 없나요?” [언박싱]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최근 고금리·고물가에 농산물 가격까지 오르면서 ‘못난이’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못생겨서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저렴한 가격에 대한 매력도가 크게 높아지면서다. 지난해만 해도 대부분 폐기된 B급 상품이 올해 들어 못난이 상품으로 재탄생 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2022.11.17 09:49
“재고 이번에 안 털면…” 1주일 빨라진 ‘블프위크’ [언박싱]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일주일 이상 남았음에도 패션·유통업계가 일찍이 대규모 세일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도 늘었고 할인 폭도 커졌다.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재고 문제를 이번에 해결해야 한다는 속내가 깔렸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
2022.11.16 11:31
비싼데 크기까지 초미니?…고물가에 작아진 ‘金붕어빵’ [언박싱]
16일 오전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내 한 노점에는 ‘잉어빵 2개 1000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3개에 1000원하던 가격이 지난달부터 올랐다. 인근 다른 가게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잉어빵 노점상을 하는 70대 A씨는 “물가가 너무 오르니 지난달부터 잉어빵 가격을 올렸다”며 “단골이 많아...
2022.11.16 09:41
"나이키키즈, 열흘간 6000명 다녀갔다" 불황에도 키즈는 진격 [언박싱]
이와 함께 세세하게 연령대를 나눠 상품 취급 수를 크게 늘렸다는 점이 주효했다. 나이키키즈 매장에는 유아부터 주니어까지 폭넓은 ‘조던’ 시리즈가 섹션별로 진열돼 있다. 축구, 농구, 테니스 등 스포츠 성격에 맞춘 키즈 제품군도 판매된다. 온·오프라인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한정 상품이나 특정 론칭 제품을 취급하...
2022.11.15 09:04
“누가누가 많나”…불황엔 ‘신명품’ 포트폴리오가 가른다 [언박싱]
한섬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상대적으로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수입 브랜드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약하다. 리오프닝 수혜로 실적은 3분기 선방했지만, 4분기까지 이같은 효과가 이어질지는 장담하기 어려운 이유다. 이에 자체 브랜드 매출 비중이 큰 한섬은 지난해 해외패션부문 사장에 박철규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2022.11.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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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3억 빌라 3000만원에 경매 쏟아지는데…아무도 안사는 이유 [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법원 경매가 진행된 서울남부지법 경매5계. 44채의 빌라(연립·다세대)가 나와 단 3채만 낙찰됐다. 40채는 모두 유찰 됐고 1채에 대한 경매 일정은 변경됐다. 이중엔 10차례 이상 유찰돼 감정가의 9~13%를 최저가로 경매가 진행된 건이 20건이나 있었다. 이들은 선순위 임차인이 있어 낙찰을 받으면 세입자에게 감정가 수준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줘야하는 물건이었다. 아무리 싸게 낙찰 받아도 부담해야 할 돈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없었다. 30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3월 법원 경매시장에서 서울 빌라 ‘낙찰률’(경매 물건 수 대비 낙찰 물건수 비율)은 9.60%로 2001년 1월 조사 이래 가장 낮았다. 10건의 빌라 경매가...
부동산360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