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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살빼자 ①]여름을 자신있게…뱃살 쏙 들어가게 해주는 식품
‘노출의 계절’ 여름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여름에는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만 입어도 자연스레 드러나는 군살 때문에 평소에는 몸매에 신경을 쓰지 않던 사람도 한번쯤 다이어트를 생각하게 되곤 한다. 특히 뱃살은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다. 늘어난 뱃살, 배를 둘러싼 ‘배튜브’는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
2016.07.06 14:44
[리얼푸드]여름에 생강 먹으면 의사 만날일 없다?
알싸한 맛과 음식의 잡내를 잡아주는 생강은 여름이 제철인 식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기를 재거나 매운탕 양념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다. 생강은 단순히 요리의 재료로만 쓰인다고 인식하면 오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여름에는 생강을 먹고 겨울에는 무를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
2016.07.06 14:02
[리얼푸드] 복숭아와 자두, 여름철 피부 지킴이
불규칙적으로 비가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끈적끈적 피부에 습기가 달라붙고, 짜증이 난다. 날씨 때문에 스트레스도 더욱 심해지는 것 같다. 이럴 때면 찾게 되는 게 단 음식이다. 단맛은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해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우울한 기분을 가라앉여준...
2016.07.06 09:39
[리얼푸드] ‘뚱딴지’ 돼지감자, 다이어트ㆍ당뇨에 탁월
‘뚱딴지’란 표현은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엉뚱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뚱딴지’ 하면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김우영 화백의 만화 ‘뚱딴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이보다 더 오래 전에는 식탁 위에서 더 익숙한 말이었다.뚱딴지는 ‘돼지감자’의 본명이다. 꽃과 잎이 감자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감자를 닮은 ...
2016.07.06 08:09
[도심에서 농사짓기 ②] 베란다농사 짓기 좋은 채소는?
베란다 텃밭 채소는 실내에서 키우는 만큼 야외에서 키우는 채소보다 비교적 외부 환경의 영향에서 자유롭다. 그럼에도 초심자에겐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열매 채소는 조건이 좋은 베란다라도 초심자라면 수확량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부지기수. 어린 자녀와 함께 베란다 텃밭을 가꾸는 부모 입장에선 결과물...
2016.07.05 14:54
[도심에서 농사짓기 ①] 농사, 농부만 짓나?…‘집에서 농사짓기’
도시농업인구 130만 명. ‘도시 농사꾼’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0년 15만3000명이던 도시농업 인구는 불과 5년 새 8.5배 늘어 2015년 연말 기준 130만9000명이다. 도시텃밭 면적도 같은 기간 104㏊에서 850㏊로 8.2배 증가했다. 자치구 별로 ‘주말 농장’을 운영하는 게 이제는 당연하...
2016.07.05 14:54
[리얼푸드]무더운 여름, 체력관리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은?
-홍삼, 매실추출물, 히알루론산, 알로에겔 등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지만, 조만간 다시 최고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원기회복을 위한 각종 보양식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다. 삼계탕, 장어와 같은 보양식으로 기운을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건강...
2016.07.05 09:43
[리얼푸드]비가 오면 생각나는 파전…왜일까?
본격적인 장마철이다. 요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노릇한 맛이 일품인 ‘전’이 생각한다. 고소한 기름에 각종 재료를 넣어 지저낸 그 맛은 비오는 저녁이면 더욱 간절하다. 전의 종류가 많지만, 특히 파전 생각이 간절한 건 왜일까.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일시적으로 우울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본격적인...
2016.07.05 08:38
[리얼푸드]'슈퍼푸드' 하루 적정 섭취량은?
-아몬드 75g·우유 3잔이 적당 -식초 지나친 섭취땐 염증 유발적정량을 지켜서 먹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먹다 보면 유난히 많이 먹는 음식, 이곳 저곳에 많이 포함돼 있어 생각보다 훨씬 많이 섭취한 음식, 몸에 좋다는 생각에 특별히 제한을 두지 않고 과하게 먹은 음식 등 자신도 모르게 ‘섭취 한도 초과’에...
2016.07.04 13:44
[리얼푸드] 신선의 과일 ‘복숭아’…달콤한 과즙이 더위 날린다
빛깔도 곱고 모양도 탐스런 복숭아는 주로 한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여름철 대표 과일이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백년을 살 수 있는 불로장생의 과일이라고 전해지기도 하고, 손오공이 옥황상제의 명을 어기고 천도복숭아를 훔쳐 먹어 불로불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복숭아는 당질 함유량이 높고 ...
2016.07.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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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서울은 무조건 오른다니까” 너도나도 재개발·재건축 시작했다 [부동산360]
최근 반년 새 서울 내 도시정비사업장이 늘고, 조합설립 인가 이후 받는 ‘건축심의’ 문턱을 넘어선 사업장도 5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지자체의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서거나 속도를 내는 곳이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장은 총 419곳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서울 내에서만 시행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계는
부동산360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