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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어린이 목 감기약에 색소-보존제 안넣는다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색소 및 보존제 무첨가, 개별 포장, 이지컷 기술 등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의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겨울철 어린이들의 건강을 가장 중시하는 어른들의 마음을 담아 ‘안전’ 부문에 방점을 두고 연구개발에 임해 ‘챔프 코프’ 시럽을 20...
2019.11.11 10:05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이 나이에 무슨 격한 운동을... " 노령층,'중강도 운동' 시작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줄어든다
평소 운동을 안하던 고령인구에서도 중등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빈도를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11일 발표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의과학과 김규웅 연구원)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고령인구 1,119,925명의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때 참가...
2019.11.11 09:29
비앤빛 주관 세계시력교정협회 컨퍼런스 성공 개최
국내최대 규모의 시력교정수술 인프라를 갖춘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6일~8일 사흘간 진행한 세계시력교정협회(Refractive Surgery Alliance·이하 ‘RSA’)의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행사 둘쨋날인 7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컨퍼런스 장소를 방문, 인공지능을 활...
2019.11.11 08:20
뇌졸중 뒤 찾아온 후유증…3개월 내 재활치료가 열쇠
추운 날씨에는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기 쉽다. 뇌졸중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뇌졸중을 막을 수 없었다면 후유증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발병 3개월 내 재활치료가 중요하다.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뇌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급격히 올라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뇌졸중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탓에 국내 3...
2019.11.10 06:43
추워진 날씨, 아직 독감 예방접종 안했다면 서둘러야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을 지나면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이렇게 추운 날씨가 되면 유행하는 것이 독감이다.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을 일컫는다.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마찬가지로 고열, 인후통, 코막힘, 콧물 등...
2019.11.09 06:28
KMI한국의학연구소, 원주시에 연탄 1만장 기증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사회공헌사업단은 8일 강원도 원주시청을 찾아 8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기증된 연탄은 원주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KMI는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기...
2019.11.08 14:49
“신약이 수명 3년 늘려…240종 건강보험 해도 재정 영향 0.6%”
한국에서 신약 개발로 암환자의 수명이 최근 십년 사이 3년이나 길어졌고, 급한 약, 새로운 약, 난치병 치료제 등 240개 품목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해도 재정 상 큰 영향은 없다는 지적이 외국 저명교수에 의해 국회에서 제기됐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
2019.11.08 12:03
이상준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사진〉 원장이 대한피부과의사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상준 원장은 지난 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으로 선출돼 2020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이상준 원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2019.11.08 11:30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수능 성적 망치는 ‘과민성장증후군’ , 당일 비상상황 피하려면?
# 수능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지금, 수험생 A모군은 큰 불안감에 시달린다. 바로 ‘과민성장증후군’ 때문이다. 조금만 긴장을 해도 배에 가스가 차고 불편한 통증 탓에 매번 중요한 모의고사를 망치기 일쑤. 체력과 정신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지만, 수능 당일 고질병인 과민성장증후군 때문에 제대...
2019.11.08 10:02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한번 '폭음'보다 '잦은 음주'가 심방세동 발생 위험 40% 높인다
술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라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알코올과 심방세동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연구들은 기존에 알려져 있었으나, 음주 빈도와 심방세동의 연관관계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팀(김윤기 교수, 가...
2019.11.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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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10억 분양가가 14.8억으로 뛰었다…공사비가 바꾼 집값 [부동산360]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이 시공사와 공사비 인상 문제를 매듭짓고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양측은 공사비 증액을 놓고 1년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시공사 해지 절차 직전까지 갔으나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조합은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은행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비 대출은 재건축·재개발구역 철거가 시작될 때 소유자들이 대체 거주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단대출이다.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