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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부족→비만兒, 당뇨병 위험↑”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아이는 비만이 될 위험이 크며 성인의 경우에는 당뇨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실바 아슬래니언(Silva Arslanian) 박사는 비만 또는 비만이 아닌 8~18세의 흑인 및 백인 아이들 237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수치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
2011.05.02 09:56
체중 줄이면 10년이나 늙어 보인다?
체중을 줄이면 무려 10년이나 늙어보인다?다이어트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처럼 이색적인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영국의 일간 텔레그라프는 요리연구가인 ‘니겔라 로슨(51)’이 사이즈 제로(깡마른 모델만 입을 수 있는 옷 치수)를 입는 것을 거부한다며, 그 이유로 깡마른 체형이 자신을 늙어보이게 하기때문이라고...
2011.04.28 09:21
‘인삼’이 심근경색 특효약?
인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김종훈 교수팀은 인삼에 들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증명했다고 28일 밝혔다.심근경색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제공...
2011.04.28 07:50
“발 지압하면 발음 좋아진다”
발바닥 자극이 발음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53ㆍ정보통신과학과) 교수는 발바닥의 성대 반사점(엄지와 검지발가락이 만나는 부위)을 자극한 후 조음기관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를 25일 발표했다.조 교수는 “건강한 20대 남성 30명을 골라 양쪽 발바닥의 성대 반사...
2011.04.25 12:52
약지가 검지보다 길면 ‘매력남’, 하지만 전립선암은...
약지가 검지보다 길면 매력적인 남성일까?여성이 매력적이라고 여기는 남성은 약지가 검지보다 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하지만, 반대로 검지가 약지보다 긴 남성은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3분의 1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왕립학회 생물학 저널은 20일(현지 시각) 남아가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 남성...
2011.04.20 16:37
‘비만 DNA’, 임산부 식습관이 결정한다?
임신 중 영양섭취가 부실하게 되면, 아기에게 ‘비만 DNA’가 생겨나는 것으로 밝혀졌다.산모가 균형잡힌 식습관을 갖지 않게 되면, 아기에게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을 유전적으로 물려주게 되는 것이어서 산모들의 적극적인 식습관 관리가 요구된다.영국의 일간 텔레그라프는 18일(현지시간) 산모의 부실한 영양섭취가 아기...
2011.04.19 09:33
혹시 나도 ‘사무실 증후군’?
직장 여성들 중에 허리가 아프거나 엉덩이 뼈가 아파 병원에 자주 가는 이들이 많다. 여성들이 흔히 걸리는 이 병은 자세를 바르게 앉지 않고 다리를 꼬거나 나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생기는 이른바 ‘사무실 증후군’이라고 중국의 경화시보(京华时报)가 18일 보도했다. 중국 청화대학(清华大学)부속병원 보건부원장...
2011.04.19 07:02
하루 사과 4개→콜레스테롤 1/4로 뚝↓
하루에 사과를 4개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4분의 1까지 뚝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여성들이 하루에 사과 4개를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발견돼 연구자들이 놀라워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사과는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것...
2011.04.18 14:24
내 인생의 황금기는 50대?
내 인생의 황금기는 50대부터 시작이다?흔히들 젊은 시절이 가장 팔팔하고 좋다고 생각하지만, 삶에 대한 만족감은 20대 후반부터 점점 하락했다가 45세 즈음에 최저점을 찍고 50대부터 다시 서서히 회복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때는 45세인 것으로 분석됐다.영국의 일간 텔레그라프는 17일(현지...
2011.04.18 11:39
적정 수면시간은 8시간?...“수면 부족→주의력 뚝↓”
잠을 적게 자면, 주의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것보다 하루 8시간 정도 푹 자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뉴욕타임스(NYT)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수면과 시간생물학 연구소장 데이비드 딘지스의 연구를 소개하며, 잠을 줄여 공부하면 능률이 떨...
2011.04.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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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