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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완연한 봄, 외출 늘자 '골절 주의보'...방치하면 '관절건강' 악화 예약하는 셈
# 50대 여성 백정미씨 작년 봄나들이에서 발목이 접질리는 일을 겪었다. 파스를 붙였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과 붓기가 사라지지 않았다. 설상가상 같은 자리를 또 접질리자 병원을 찾은 백씨는 '만성 발목 불안정(chronic lateral ankle instability)'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친 인대가 느슨해져 발목 불안정증...
2024.04.12 13:26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폐경 전 ‘홍조·발한’ 등 갱년기 증상 겪었다면 우울증 더욱 심해져
폐경 전 안면홍조 및 야간발한 증상을 경험한 갱년기 여성은 우울 증상을 겪을 위험이 더욱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최혜린 박사 연구팀은 2014년~2018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를 방문한 42세~52세의 폐경 전 갱년기 ...
2024.04.09 11:46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미심장학회에 울린 K의료의 힘', "파열위험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 스텐트로 예방치료 가능성 높여"
심장 혈관 내부에 지방이나 염증 등의 이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는 심한 경우 갑자기 파열돼 심근경색이나 급사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파열 위험이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Vulnerable Plaque)’ 환자의 기본적인 치료는 항혈전제·고지혈증 치료제와 같은 약물치...
2024.04.09 11:41
[의료계동정] 차 의과학대학교 제 13대 총장에 차원태 박사 선임
학교법인 성광학원은 차 의과학대학교 제 13대 총장에 차원태 박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차 총장은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예일대에서 공중보건학 석사(MPH), 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듀크대 생물해부학과를 졸업했다. 차 총장은 미국 LA 할리우드차병원을 운영하는 차헬스시...
2024.04.08 11:17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미세먼지 노출된 고령층, 스타틴 처방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가능"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인구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스타틴 처방을 받은 사람들이 심혈관질환, 특히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연구팀(국립암센터 김규웅 책임연구원·고대의대 정석송 조교수)은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
2024.04.08 11:15
[영상]“생애 최고의 꿀잠 잤다”…틱톡서 인기 ‘숙면’ 영상, 뭐길래?
자기 전에 얼굴에 티셔츠를 칭칭 감고 잠자리에 드는 한 여성의 모습이 화제다. 이 여성은 이 방식이 숙면에 큰 도움이 되며, 생애 최고의 잠을 잤다고 소개했다. 또 전문가들도 이 방법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출신의 틱톡커 캘리 게일리는 지난 1월 &ldqu...
2024.04.05 20:46
"찰스3세도 진단받은 전립선비대증, 영양제로 충분? 정확한 진단 통한 맞춤치료 관건"
전립선비대증은 남성 생식기인 전립선(전립샘)의 부피가 커지면서 갖가지 소변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요 원인이 노화로 꼽혀 나이가 점차 들면서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 영국 국왕 찰스3세(76)도 전립선비대증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립선비대증의 주 증상은 소변을 본 뒤에도 덜 본 듯한 잔뇨감...
2024.04.05 10:27
윤성찬 신임 한의사협회장, "한의사가 의료공백 메꿀 수 있어,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바꿀 것"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장으로 취임한 윤성찬 회장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사의 의권수호를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꾸는데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4일 오전 11시부터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45대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 취임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 20...
2024.04.05 10:21
‘세계 최고령’ 남성, 114세로 별세…그가 말한 ‘장수 비결’은?
기네스 세계기록(GWR)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베네수엘라의 농부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가 11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일(현지시간) AFP·뉴욕포스트는 페레스의 친척과 고향 타치라주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그는 다음 달이면 115세가 됐을 것"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
2024.04.04 20:46
“매일 3분만 해도 효과 있다는데”…‘이 운동’ 세계기록 경신한 50대女, 기록이 무려
캐나다의 50대 여성이 무려 4시간30분11초 동안 ‘플랭크’ 동작을 유지해, 여성 플랭크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손목 골절상을 입어 매일 근력운동 대신 플랭크를 3시간씩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기네스 세계 기록’은 캐나다 앨버타주에 사는 도나잔 와일드(58)가 2019년 캐나다 출신 요...
2024.04.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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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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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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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