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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중 시력교정 ‘드림렌즈’ 올바른 착용법은? [생생건강 365]
성장기 아이들이 주로 착용하는 드림렌즈의 목적은 근시 진행억제와 시력교정입니다. ‘근시’는 대부분 어린 연령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시력이 거의 완성되는 만 5세 정도부터는 근시가 있는 경우에 드림렌즈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연구에서도 드림렌즈의 시작 나이가 어릴수록, 안구 성장을 더 많이 억...
2021.05.18 11:28
흡연·HPV가 원인…두경부암 의심증상은? [생생건강 365]
두경부암이란 눈·뇌·귀·식도를 제외한 머리에서 가슴 윗부분까지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이 있으며,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3개월 이상 쉰 목소리가 지속되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이 대표...
2021.05.14 11:44
혈관 막혀 다리 절단까지…‘말초동맥폐색증’ 예방법은? [생생건강 365]
말초동맥폐색증은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을 제외한 팔과 다리 등 신체 말단 부위로 가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상태를 말합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며 말초동맥질환의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질환은 하지동맥폐색증으로, 질병 초기에...
2021.05.11 11:34
[생생건강 365] 1분1초 다투는 ‘뇌경색’…혈관 내 혈전제거술로 ‘골든타임’ 지킨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은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거나 평생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뇌졸중 중에서도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환자가 훨씬 많았지만, 지금은 전체 뇌졸중의 60~70%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환자입니다. 고령화와 함께 고지혈증, 비만, 부정맥 환자가 증가...
2021.05.07 11:34
[생생건강 365] 다친 기억 없는데 무릎 붓고 통증…퇴행성 관절염 의심을
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릎이 붓고 통증이 생긴다면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으로 골관절염, 노인성 관절염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예전에는 노인에게만 발생한다고 하여 퇴행성관절염으로 불렸으나, 최근에는 외상 이후에 젊은 연령에서도 발...
2021.03.05 11:35
[생생건강 365] 강한 자외선 잦은 노출땐 피부암 급증
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총칭하는 말로 동양인에서의 발생빈도는 서양인에 비해 적지만 인구가 고령화하고 자외선 노출 정도가 커지며, 피부에 각종 유해 물질 노출 기회가 많아지면서 국내에서도 피부암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피부암의 원인...
2020.12.29 12:06
[생생건강 365] 노년기 구강 건강관리가 중요한 이유
나이가 들면 신체 여러 부위에 기능 저하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치아 상실인데, 치아가 상실되면 1차적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져 영양소 섭취 장애가 생깁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활동 면에서도 제약이 생기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이 저하됩니다. 또한 많은 연구들에 의하면 치아상실이 여러 전신적...
2020.12.09 11:44
[생생건강 365] 전립선암 70%는 로봇수술…부작용 적고 회복도 빨라
국내에서 전립선암 발병률은 남성암 중 위, 폐, 대장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말 발표된 2017년 암등록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체 전립선암의 5년 상대생존률은 94.1%, 초기 전립선암의 경우 95%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전립선암은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는데, 국소전립선암과 일부 국소진행...
2020.11.27 11:49
엿새만에 300명 이하로…“지금 못 잡으면 방역·의료체계 셧다운 직면”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파장 전문가들 ‘3차 유행 사실상 현실화’ 겨울철 ‘일상속 조용한 전파’ 급증 “거리두기 격상효과 없을수도” 우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만에 300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는 평일대비 주말...
2020.11.23 11:55
[생생건강 365] 신생아, 장 꼬이는 ‘중장염전’ 치료 늦으면 장 괴사
부모들의 경우 아이들이 배 아프다는 얘기를 종종 하기 때문에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러나 의사표현을 제대로 할 수 없는 1세 전후의 신생아·영아의 극심한 복통이 의심된다면 주의 깊게 살펴 봐야합니다. 정상적인 태아의 장은 짧고 곧게 형성되어 엄마 뱃속에서 점차 길어지고, 시계 ...
2020.11.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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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