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알림> 태풍피해 이재민을 도웁시다
한국신문협회는 회원사,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태풍 피해 주민 돕기 성금 모금 기간을 다음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협회는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본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모금활동을 시작했으며, ‘덴빈’과 ‘산바’가 연달아 영향을 미치면서 모금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모금 계좌...
2012.09.20 12:41
<200자 다이제스트>
▶아빠에게 배우는 사자소학(한학중 지음/학민사)=중국어 박사이자 한문학자인 아버지가 개구쟁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었던 두 자녀를 앞에 앉혀 놓고 하루 20여분씩 공부하면서 주고받은 ‘사자소학(四字小學)’의 대화체 강의록이다. ‘사자소학’은 우리 선조들이 ‘천자문’에 앞서 아이들에게 한자 공부는 물론, 효와...
2012.09.20 11:51
크레브스, 나치즘 낳은 타키투스의 ‘게르마니아’ 해부…파묵 “안나 카레리나가 나를 작가길로 이끌어” 고백
한 권의 소설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 놓기도 하지만 불과 30쪽짜리 소책자가 인류를 파괴시키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 인간의 영혼을 뒤흔드는 책의 영향력은 극과 극을 오간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오르한 파묵은 ‘소설과 소설가’(민음사)에서 열입곱 살에 만난 소설들이 그에게 “두 번째 삶”을 제공했다고 고백한다...
2012.09.20 11:38
“듣는 사람 각자 해석의 자유만 있을뿐…한국 음악의 벽은 없었다”
서울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황병기 명인의 방 안, 눈길 가는 곳엔 모두 가야금이 있었다. 얼추 둘러봐도 가야금이 10여대가 넘는다. 다른 방에 있는 가야금만 20여대, 100년이 넘은 가야금도 있단다.지난 13일 북아현동 그의 자택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아름다운 조우’에 쓰인 음악에 대해 묻자 그는 “듣는 사람...
2012.09.20 11:09
가야금 12줄에 내려앉은 발레
발레의 아름다운 몸짓이 국악의 고아한 선율과 만났다.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립발레단은 지난 6월 창작발레 ‘포이즈’에 이어 이번엔 국악과의 접목을 시도한 형식 파괴적인 ‘아름다운 조우’로 발레의 지평을 넓힌다.‘아름다운 조우’는 세계 무대에 한국의 발레를 알리겠다는 포부로 기획한 작품. 국악을 이용...
2012.09.20 11:08
고퀄리티 빨대…“빨대라 쓰고 예술이라 부른다”
[헤럴드생생뉴스] 이정도면 예술이다. 빨대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이 등장했다. 우아하게 하늘로 승천하는 용을 비롯해 갖은 동물들을 빨대로 만들었다. 때문에 ‘고퀄리티 빨대’라는 이름이 붙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수많은 블로그를 통해 ‘고퀄리티 빨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
2012.09.20 00:05
파일럿과 화가를 꿈꿨던 사내,마침내 그 꿈을 이루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어린 시절 파일럿과 화가를 꿈꿨던 이 사내. 그러나 그 꿈을 접고,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해 자동차 디자이너로 세계를 누비고 있는 사내. 그 사내가 마침내 어린 시절 소망했던 작가로 데뷔했다. 아티스트로서의 예술적 기량과 작품의 완성도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지만 그는 낯선 땅 ...
2012.09.19 16:51
슈라이어 ‘K3’디자인 궁금해하자 “내일 헤럴드디자인포럼에서..”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59) 기아자동차 부사장이 한국에서 생애 첫 개인전을 열고 순수 미술가로 첫 발을 뗀다.슈라이어 부사장은 20여 년간 아우디 등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6년 전부터는 기아자동차의 쏘울, K5,K7, K9, K3 등 K시리즈의 디자인을 총괄해온 유명 디자이...
2012.09.19 16:46
“스토리 담은 스피치가 인생 변화”
대화는 상대방과 소통하는 것말하기 보단 듣기가 기본돼야“말을 잘하는 것만큼이나 그 말을 상대방에게 기억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을 상대방에게 기억시키는 것은 곧 나를 상대방에게 기억시키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를 위해선 상대방의 공감과 설득을 이끌어내야 하는데 스토리는 여기서 가장 큰 무기가 됩니다.”전...
2012.09.19 11:57
86년의 역사, 램버트 댄스 컴퍼니 14년 만의 내한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영국 최고(最古)의 국립현대무용단 램버트 댄스 컴퍼니의 공연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1926년 마리 램버트(Marie Rambert)에 의해 설립돼 86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램버트 댄스 컴퍼니는 지난 1998년 내한공연 이후 14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고전발레단으로...
2012.09.19 10:23
4881
4882
4883
4884
4885
4886
4887
4888
4889
48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