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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호씨,2014대구사진비엔날레 운영위원장에
사단법인 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대구사진비엔날레’의 운영위원장에 구자호(62) 한국보도사진가협회 사진문화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구자호 운영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 물리학과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나와 미국 미주리대 저널리즘스쿨을 수료했다. 조선일...
2013.07.20 13:40
성형공화국? 이젠 매력자본의 시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성형수술이 가장 많이 행해지는 나라다. 무려 전 세계 성형수술 시장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하지만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곳은 9분의 1에 불과하다. 이 사실은 어느 정도 성형 부작용이 예고돼 있다는 얘기다.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성형을 부추긴다. 청소년기에는 양악 수술이나 코 성형, 안면윤곽술 ...
2013.07.19 18:24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시청광장서 세계문화페스티벌 열어
오랜만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볼만한 공연이 열렸다.50여 개국 4천여 명이 참석한 ‘월드문화캠프’의 폐막식으로 18일 저녁 열린 ‘서울 세계문화페스티벌’이다.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 International Youth Fellewship, 이하 IYF)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세계 최정상급의 클래식 공연과 전 세계 대학생들이 준비...
2013.07.19 15:55
화려한 볼거리 시원한 음악…‘허당영웅’ 유쾌한 이중생활
프랑스혁명 배경 뮤지컬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레미제라블’ ‘두 도시 이야기’ ‘몬테크리스토’ 등 3편이 집단 폭력에 의해 짓눌린 약자의 분노와 복수,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담아 비장하고 장엄한 울림 소리가 났다면 초연작 ‘스칼렛 핌퍼넬’은 한 옥타브 올린 듯 가볍고 발랄하다. 가슴 먹먹한 감동 대신 유쾌...
2013.07.19 11:20
클래식부터 오페라까지…영화관 ‘품격있는 외도’가 시작된다
영화관에서 오페라 ‘마술피리’와 클래식 연주를 만난다면?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중계로 유명한 멀티플렉스극장 메가박스가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오스트리아의 ‘브레겐츠 페스티벌’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중계한다.‘브레겐츠 페스티벌’은 브레겐츠의 보덴제 호수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야외 오페라 축제로 격...
2013.07.19 11:20
<200자 다이제스트>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강판권 지음/문학동네 펴냄=2005년 경남 창녕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시대 배가 발견됐다. 신석기 패총 아래층에서 발견된 이 배의 재료는 200살 정도의 소나무로 추정됐다. 한 그루 나무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읽어내는 작업을 해온 저자는 화양산의 소나무가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한...
2013.07.19 11:20
“그래 집에 돌아가자, 무사히 살아서”
야구의 고전으로 불리는 레너드 코페트의 ‘야구란 무엇인가’는 무서움이란 화두에서 시작한다. 그는 야구란 무서움을 다루는 경기이며, 이를 간과한다면 야구에 대해 결코 어떤 이야기도 전개해 나갈 수 없으리라고 말한다.소설가 김경욱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펴낸 여섯 번째 장편소설 ‘야구란 무엇인가’는 제목과 달리...
2013.07.19 11:20
싸이 말춤 · 나꼼수 열풍…과학, 사회 · 문화를 풀다
장대익 교수 ‘인문학 열풍’ 불편한 시각과학으로 분석한 사회문제 칼럼 모아진화론 업적 무시한 지적설계론 일침도“상상력 키우는 과학, 철학과 결합 숙명”근래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의 바탕에는 과학은 점점 복잡해지고 골치아파지는 인간과 사회의 현상과 관계에 대해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인식이 깔...
2013.07.19 11:20
사진으로 만나는 한국문화의 정수
한국의 전통문화와 문화재가 속속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고 있다. 한 나라의 고유한 문화는 인류 모두가 함께 보존하고 이어가야 할 가치 자산으로 평가한 것이다. ‘VIEW AND STORY KOREA’(디자인수목원 펴냄)는 사진으로 만나는 한국문화의 정수다.전통, 자연, 도시, 지역 네 가지 주제로 각각 50개의 소재를 선정, 국내 ...
2013.07.19 11:19
카카오가 없어도 우린 행복했을까?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꿈을 주는 과자의 혁명은 초콜릿이다. 카카오 콩을 이용한 이는 메소아메리카 최초로 출현한 것으로 여겨지는 올메카 문명인들이었다. 그 뒤로 일어난 마야문명은 올메카 문명에서 카카오 콩의 재배와 가공기술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그들이 남긴 그림 문자 중에는 평평한 석판을 이용해 카카오 콩을 ...
2013.07.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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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