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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자연, 도시, 지역 네 가지 주제로 각각 50개의 소재를 선정, 국내 최고의 31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해 한국의 풍광과 문화를 눈으로 오래 즐길 수 있다.
한국 건축의 단아함과 견고함을 보여주는 종묘 정전, 화사한 벚꽃으로 선경을 보여주는 경주의 보문호, 하늘에서 바라본 하회마을의 시원한 풍경 등 한국인의 삶의 터전과 맥이 이어져온 풍경들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한라산의 눈꽃 비경, 안개 위로 솟은 설악산 공릉능선, 섬들이 어깨 곁듯 점점이 이어진 한려수도 등 천혜의 한국의 풍광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권의 사진집은 국영문 혼용으로 제작됐으며 별도의 엽서집도 제작됐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