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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경로, 제주 관통 초긴장…제주공항엔 윈드시어 발효
기상 악화로 현재 제주공항에는 오전 6시 7~8분을 기해 윈드시어(이착륙방향)가 발효됐다.착륙방향 윈드시어가 오전 6시7분에 발효됐으며 오후3시에 해제될 예정이다. 이륙방향 윈드시어는 오전 6시8분에 발효됐고, 같은 시간 해제된다.윈드시어는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이다.오전 6시30분에는 저시정이...
2019.07.19 07:23
태풍 다나스 예상 경로 “한반도 관통해 동해로 빠진다”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관통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앞서 기상청은 다나스가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경로가 일부 변동된 것이다.19일 오전 3시 기준 기상청이 공개한 다나스의 예상 경로에 따르면 다나스는 중심기압 990hPa에 초속 24m, 시속 86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
2019.07.19 06:36
김소현 '녹두전' 촬영 중 낙마해 경미한 부상
배우 김소현이 KBS 2TV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다쳤다.김소현 소속사 이앤티 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부상 정도는 경미하지만, 배우가 놀라 이날 촬영만 일단 취소했다”라며 “경과를 지켜보고 촬영 일정을 다시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2019.07.18 15:24
양현석 ‘성매매 알선’ 혐의…경찰, 공소시효와 전쟁
두 달 밖에 안 남아 수사 속도경찰이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아왔던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하 YG 대표)에 대한 정식 수사에 나섰다. ‘수사 단서를 찾지 못했다’던 경찰의 입장과는 달라진 태도다. 경찰이 주변인 조사 과정에서 결정적 증언을 확보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관건은 공소시효...
2019.07.18 11:22
대통령-5당대표 회동에 첨단바이오법도 걸려있다
첨단바이오제품의 혁신적 생산과 규제완화, 안전성 담보를 골자로 하는 산업부양,민생 법률안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품에 관한 법률안'이 야당들의 딴지로 발목잡혀 있다.야당측은 본회의 일정 우선 확정, 북한 선박 노크 귀순에 따른 국방장관 해임 주장을 펴면서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사위 소위원회를 통...
2019.07.18 11:19
GC녹십자랩셀 신약 ‘MG4101’ 췌장암 효과 국제 학술지 게재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동종 자연살해세포(NK, Natural Killer)치료제 ‘MG4101’의 췌장암 항암 효과를 확인한 비임상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Cancer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세포를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로, ‘MG4101’...
2019.07.18 10:45
보령컨슈머 대표에 김수경 前GSK컨슈머 대표 선임
보령컨슈머는 새 대표이사로 김수경〈사진〉 전GSK컨슈머헬스케어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02년 GSK 한국법인에 입사해 3년 간 아시아태평양 8개 지역을 총괄하는 등 풍부한 제약 경험을 두루 갖췄다.2012년에 컨슈머 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이후 마케팅 및 사업부 총괄 책임자를 수행한 3년 동안 컨슈머...
2019.07.18 10:43
창업 4년차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1조4600억 기술수출
회사를 창립한 지 4년이 채 안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 4600억원 규모의 신약물질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이정규)는 베링거인겔하임과 특발성 폐섬유증(IPF)을 포함하는 섬유화 간질성 폐질환 치료를 위한 오토택신(autotaxin) 저해제 계열의 신약 후보...
2019.07.18 08:36
서울시-보건산업진흥원-얀센-존슨앤드존슨 ‘혁신’ 협력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 in Smart Healthcare)’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퀵파이어 챌린지는 별도의 조건 없이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슨앤...
2019.07.18 07:49
태풍 다나스 경로, 제주·독도 지나 일본으로…위력은?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70 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현재 중심기압 992㍱에 순간 최대풍속 23m의 바람을 동반하며 이...
2019.07.1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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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억 들여 지었는데 덤터기 쓸 판…핫했던 물류센터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수도권 한 물류센터 재건축 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만기를 앞두고, 시공사가 발주처와 갈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해당 건설사는 PF에 대한 신용보강을 제공했는데, 이번 만기 연장 불가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해 공매 절차에 돌입하면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현재 물류센터 공실이 넘치는 상황에서 공매로 넘어가면 제값에 처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안양물류센터 재건축 사업은 다음달 말경 PF 대출 만기일이 도래해 EOD 발생을 앞두고 있다. 이에 담보대출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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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